대전시
박루유
2개월 전

둔산 크로바 47평 5억 폭등, 선도지구는 정말 급이 다르네요

요즘 대출 다 막고 세금 때린다는데 둔산동은 정말 딴 세상 인가요? 둔산 크로바 47평형이 무려 5억이나 폭등해서 전국 상승 폭 톱10에 들었다니... 이런 소식 들을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잠이 안 와서 한숨만 나옵니다. 솔직히 지방에서 이 정도 숫자가 찍히는 게 말이 돼나 싶어 실거래가 창만 몇 번을 다시 봤어요.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이 본격화되니 전국구 자산가들이 다 여기로만 모이는 걸까요? 중구 대전센트럴자이1단지 34평 전체 매매 호가가 5억 원 선인데, 크로바는 이번 상승분만 아파트 한 채 값인 셈입니다. 그동안 아내랑 깨끗한 신축 갈지 둔산동 구축 몸테크 할지 맨날 투닥거리느라 결정 기준도 못 잡고 시간만 버렸거든요. 유성구 대전반석더샵 32평 6억 중반대 매물 보면서 갈아타기 저울질만 했던 제 자신이 참 한심하고 못나 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선도지구 지정이라는 강력한 호재가 정부의 대출 규제나 세금 압박 같은 논리를 완전히 뭉개버리고 있는 게 현실이죠. 입지 좋은 구축이 신축의 쾌적함을 이기는 걸 보며 가족들과의 이견도 이제야 정리가 되네요. 하락장 무서워하지 않고 먼저 실행에 옮기신 분들 보면 정말 용감하고 부럽다는 생각 뿐이라 감탄만 나옵니다. 하지만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이번이 아니면 평생 둔산 진입은 못 하겠다는 확신이 분명하게 생겼어요. 갈아타기 후에 혹시 후회하신 분 계신지 궁금하지만, 저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급지로 꼭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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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넓은강아지
    2개월 전

    둔산동은 대전의 강남이라 규제고 뭐고 안 통하는 느낌이죠. 자산가들 생각은 확실히 다른가 봅니다.

  • 다정한참새
    2개월 전

    용기 내서 갈아타기 하시는 분들이 결국 웃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망설이다 놓친 거 생각하면 아직도 자다가 이불 킥 합니다.

  • 희망찬해달
    2개월 전

    가족들 설득하는 게 제일 힘들지만 입지 보고 결정하신 거면 잘하신 거임. 크로바 5억 상승은 진짜 충격적이긴 하네요. 지금이라도 결단 내리셨다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