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김지정
둔산동 목련 주변 생활 인프라랑 실거주 동선 따져보니
손품이랑 발품 팔아서 대전 둔산동 목련 아파트 주변 환경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기본 수치부터 나열하고 들어갈게요. 1) 1,166세대 대단지 구성 2) 1993년 5월 입주 (현재 33년 4개월 경과) 3) 시청역 인접 및 둔산동 중심 학원가 밀착 이 단지는 위치상 둔산의 가장 핵심적인 인프라를 삼각형으로 끼고 있는 구조네요. 국토부 실거래가 직접 찾아보니 최근 30평대 중반이 14억 중반대까지 거래됐던데, 단순히 단지 노후도만 보면 의아할 수 있지만 주변 동선을 보면 납득이 가는 면이 있습니다. 일단 장보기 환경이 상당히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세이브존이 바로 옆이고 갤러리아 타임월드나 이마트도 차로 금방이라 생필품 구매부터 백화점 이용까지 동선 낭비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대중교통이랑 산책로 연계도 체크해봤는데 시청역이 가까워서 지하철 타기 좋고, 샘머리공원이나 보라매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서 녹지 접근성도 괜찮아 보여요. 다만 30년 넘은 구축이라 단지 내부 컨디션은 사람마다 느끼는 체감이 확 다를 겁니다. 주변 생활 인프라가 워낙 압도적이라 연식에서 오는 아쉬움을 상쇄해주는 느낌인데, 실제로 이 근처에서 매일 출퇴근하고 장 보시는 분들이 느끼는 피로도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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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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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호랑이
여기는 인프라가 다 했다고 봐야죠. 학원가 셔틀 안 태워도 되는 게 실거주 입장에선 제일 큽니다.
- 이유찬
중앙난방에 주차 문제 생각하면 14억대가 맞나 싶을 때가 있어요. 저라면 그 돈으로 신축 준신축 고민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