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종태

둔산더샵엘리프 대단지 살면서 체감하는 개별난방과 관리비 효율

대전 서구 용문동에 둔산더샵엘리프가 입주한 지도 벌써 1년 7개월이나 되었네요. 처음 입주할 때는 2,700세대가 넘는 규모라 공용 관리비가 꽤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사계절을 지내보니 세대수가 많아서 그런지 오히려 고정 지출이 분산되는 느낌을 받아요. 이곳은 난방이 개별 방식인데, 중앙난방과 비교하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제 경험상으로는 제가 쓰는 만큼만 딱 정직하게 수치로 나타나니까 심리적으로 훨씬 편안하더라고요. 외출할 때나 안 쓰는 방 온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서 낭비되는 비용이 확실히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분양가나 호가를 봤을 때는 이 동네에서 이 금액이 맞나 싶어 망설여지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나 단지 내 쾌적함을 누리다 보니 그 가치가 충분히 납득이 가네요. 다만 단지 규모가 워낙 커서 커뮤니티 시설 이용률이 높아지면 운영비가 어떡해 변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겨울철에 실내 온도를 아주 높게 설정하시는 분들이라면 개별난방의 효율보다 절대적인 사용량 때문에 체감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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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솔세

    저는 중앙난방만 살다가 여기 왔는데 확실히 개별이 낫더라고요. 내가 아끼면 아끼는 대로 고지서에 찍히는 게 눈에 보이니까 조절하는 맛이 있어요.

  • 윤성도

    2,700세대 넘어가면 사실 커뮤니티 운영비가 관건인데 여기는 세대당 주차도 1.5대나 돼서 그런지 전반적인 주거 만족도는 꽤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