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SK뷰 보면 대전도 결국 가는 곳만 가는 느낌이네요
대전 부동산도 이제는 확실히 양극화가 심해지는 게 몸으로 느껴져요. 요즘 둔산권에서 신고가 소식이 들리길래 분위기 보러 부동산 사장님들 좀 만나고 왔거든요. 확실히 돈 있는 분들은 도안신도시나 둔산 같은 검증된 곳만 찾으시더라고요. 소위 말하는 '선별 수요'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특히 도룡동 쪽은 분위기가 또 달라요. 여기는 대덕연구단지 직주근접이라 그런지 동네가 참 차분하고 균질하죠. 도룡SK뷰 같은 단지들 보면 둔산 인프라 공유하면서도 연구원분들 특유의 학구적인 느낌이 배어있달까요? 어제 카페에서 옆 테이블 얘기하는 거 슬쩍 들었는데, 학군지 고민하시다가 결국 도룡동 상급지로 마음 굳히시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유해환경 하나 없이 애들 키우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는 게 현장 사람들 공통된 의견입니다. 결국 고금리니 뭐니 해도 대전의 대장급 입지들은 자기 갈 길 가는 모양새예요. 저도 지금 사는 곳 정리하고 이쪽으로 붙어야 하나 계산기 두드려보는 중입니다. 이런 흐름이 일시적인 건지 아니면 대세로 굳어지는 건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여요.
댓글7개
- 둥근해달3개월 전
진짜 그래요. 저도 도룡동 사는데 동네가 참 조용하고 좋습니다.
- 이이원3개월 전
둔산 신고가 찍는 거 보니까 무섭더라고요. 확실히 똘똘한 한 채로 다들 모이나 봄.
- 다정한딱다구리3개월 전
도룡SK뷰는 일단 들어가면 매물이 잘 안 나와요. 사장님한테 연락처 남겨놔도 감감무소식임...
- 권주별3개월 전
데이터보다 발품이 정확하죠. 저도 저번에 도룡동 임장 갔다가 동네 분위기에 반해서 왔네요. 애들 키우는 집이면 사실 둔산 아니면 도룡이 답인 듯 싶어요.
- 문유경3개월 전
도안도 좋긴 한데 전통의 강호는 역시 둔산이랑 도룡이죠.
- 높은다람쥐3개월 전
아마 맞을걸요? 제 친구도 이번에 무리해서라도 그쪽으로 들어갔거든요.
- 매운판다3개월 전
동네 부동산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지금 전세 매물도 거의 씨가 말랐다고 하더라고요. 실거주 수요가 뒷받침되니까 가격이 안 빠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