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단아한물총새
1개월 전

대전 11.6억 상위 1%인데 보유세 3배라니 헉 소리 나네요

보유세 3배라니요, 대전에서 10억 넘는 아파트 한 채 가진 게 죄인가 싶습니다. 내 집 마련 하나 보며 달려온 30대인데 갑자기 세금 폭탄 뉴스라니 가슴이 덜컥 내려앉네요. 정부에서 보유세를 선진국 수준으로 3배는 올려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더라구요. 지방에서 30억이면 초고가라는데, 대전 아파트 상위 1% 기준선이 11억 6,000만 원인 거 아시죠? 대전아이파크시티처럼 입지 좋고 신축 희소성 있는 곳들은 이미 이 선을 넘었거나 코앞인데, 겨우 똘똘한 한 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까지 투기꾼 취급받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해요. 와이프는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전세 연장하자며 반대하는데 저는 생각이 좀 복잡합니다. 세금 리스크가 무섭긴 해도 결국 입지 확실한 곳은 가치가 재조명될 거라는 믿음이 있거든요. 보유세 무서워서 외곽으로 가기엔 신축 대장주들의 희소성을 포기할 수가 없네요. 이게 맞는 방향인지 밤새 고민해도 답이 안 나오지만, 결국엔 세금 감당할 체력 키워서라도 목표했던 단지로 가보려구요. 부모님 도움 없이 우리 힘으로 해내는 거라 더 간절한데, 다들 저랑 비슷한 마음이시죠? 힘들어도 결국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번엔 꼭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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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예은
    1개월 전

    대전 11억이 상위 1%라는 게 체감 확 되네요. 세금 3배면 유지비 장난 아닐 텐데 걱정입니다.

  • 김기영
    1개월 전

    실거주 한 채인데 너무 가혹하긴 하네요. 그래도 입지 좋은 신축은 결국 우상향할 거예요. 글쓴이님 용기 잃지 마시고 소신껏 밀어붙이세요! 저도 30대라 남 일 같지 않아서 응원하고 갑니다.

  • 한결같은강아지
    1개월 전

    세금 무서워서 대장주 포기하면 나중에 더 후회함. 소득 높일 방법 찾는 게 빠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