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1.6억 상위 1%로 반포 원베일리 진입은 무리일까요
요즘 대전도 30대분들이 둔산동 크로바나 신축 위주로 선점하려고 참 많이 움직이시더군요. 이번 상반기 대전 상위 1% 커트라인이 11억 6,000만 원 정도라는데, 사실 이 금액이면 대전에서 대장주 잡기엔 충분한 자금이죠. 다만 이 돈을 들고 서울 상위 1%인 46억 5,000만 원대 래미안 원베일리 같은 하이엔드를 보기엔 현실적인 벽이 너무 높습니다. 지방 자산가분들이 서울 상경 매수할 때 입지만 보시는데, 사실 등기 치기 전 세금과 대출 규제부터 꼼꼼히 짚어야 합니다. 취득세랑 보유세 계산기 두드려보면 대전 똘똘한 한 채랑은 차원이 다른 유지비가 나오거든요. 저도 예전에 서류 디테일 확인하다가 종부세 무서워서 포기한 적이 있는데, 자칫하면 '하우스푸어' 되기 십상입니다. 결국 대전 신축의 희소성을 믿고 지역 내 대장을 지킬지, 무리해서 상경할지는 본인 선택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통장 잔고를 보니 강남 꿈보다는 대전에서 발 뻗고 자는 게 속 편할 것 같네요. 서울 46억 보다가 우리 집 보니까 갑자기 제 지갑이 너무 겸손해져서 헛웃음이 나옵니다.
댓글4개
- 점잖은토끼1개월 전
대전 11억이면 둔산에서 어깨 펴고 살지만 서울 가면 바로 전세 살이 시작이죠. 현실은 냉정합니다.
- 뼈저린족제비1개월 전
리스크 점검은 필수죠. 특히 강남권은 토허제 묶인 곳도 많아서 실거주 요건 안 맞으면 계약금만 날릴 수도 있어요. 서류상 허점이 없는지 꼭 확인하고 움직이시길.
- 짧은스라소니1개월 전
원베일리 46억이라니... 대전 상위 1% 자산 4명이 모여야 집 한 채 사는 꼴이네요. 격차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음.
- 서훈오1개월 전
글쓴이님 말씀대로 세금이 진짜 무섭습니다. 대출 이자에 세금까지 내면 월급으로 감당 안 될걸요? 저는 그냥 대전 신축이나 하나 더 알아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