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마운뱀
1개월 전

대전 0.07% 반등에도 강남 하이엔드 단지 상경 매수 고민되는 이유

대전 아파트값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예전처럼 아무거나 사서 돈 버는 시대는 정말 끝난 것 같습니다. 7월 5주 대전 매매가가 0.07% 올랐다지만 5대 광역시 전체는 여전히 보합이거든요. 세종은 오히려 0.13%나 빠지면서 낙폭이 전국 최대라는데, 옆 동네 무너지는 거 보면 대전의 소폭 반등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더라고요. 불안감이 커지니까 대전 자산가분들 사이에서도 지역 내 갈아타기보다는 서울 상급지로 눈 돌리는 분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서울은 같은 기간 0.18%나 오르면서 지방이랑은 아예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잖아요. 수도권 핵심지의 자산 방어력을 눈으로 확인하니까 마음이 급해지는거죠. 단순히 서울에 집 한 채 갖는 걸 넘어 강남권 하이엔드 단지가 마지막 기회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급은 줄어드는데 희소 가치는 갈수록 높아지니 자산을 지킬 유일한 보루라는 확신이 들거든요. 저도 대전 살면서 우리 동네 참 좋아하지만, 자산 가치 측면에서는 확실히 ‘안전 자산’의 무게감이 다르다는 걸 체감합니다. 결국 수익성을 기대하기 힘든 지방 부동산은 과감히 정리하고 서울 상급지 핵심 자산으로 넘어가는 게 답인 것 같아요. 하락장이 와도 버틸 힘이 있는 곳으로 미리 옮겨둬야 나중에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같은 양극화 시대에는 똘똘한 한 채를 넘어선 ‘압도적인 한 채’로의 이동이 유일한 생존 전략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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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게으른도마뱀
    1개월 전

    대전도 오르긴 하는데 세종 빠지는 거 보면 진짜 무섭긴 하더라고요... 확실히 서울이 답인가 싶음

  • 강리용
    1개월 전

    글쎄요, 대전 대장주들도 충분히 메리트 있지 않나요? 지금 강남 들어가기에는 취득세나 대출 규제가 너무 빡빡해서 엄두가 안 나네요.

  • 영리한생쥐
    1개월 전

    정말 공감돼요! 저도 대전 살면서 5년 뒤, 10년 뒤 생각하면 결국 서울 핵심지가 답이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계절 바뀔 때마다 동네 예뻐서 좋긴 한데 자산 생각하면 참 마음이 복잡해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