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낭만적인흰곰
1개월 전

대전 전세 3위 찍었는데 월세 43% 폭등이 남긴 뼈아픈 역설

광주 제외 전국 전세가 오름세인데 대전이 전국 3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서울, 경기에 이어 대전이 상위권에 랭크된 지표를 보니 심상치가 않아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도안리슈빌 같은 준신축 단지들도 전세 매물이 정말 귀합니다. 시장에선 상승세를 반기기도 하지만 이건 투자 가치보다는 공급 잠김의 결과물에 가깝죠. 보유세 부담을 느낀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면서 세입자들만 현금흐름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전 아파트 평균 월세가 6년 전 52만 원대에서 최근 95만 원 선까지 치솟은 수치가 이를 증명합니다. 결국 임대인 옥죄는 규제가 월세 43% 폭등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와 무주택자만 힘들게 만들었음. 주거 사다리를 보호하겠다던 정책이 도리어 대전 실거주자들의 발등을 찍은 역설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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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서린현
    1개월 전

    도안 쪽 리슈빌 살고 있는데 요즘 전세 재계약하려고 보면 진짜 물건 자체가 없어서 당황스러워요.

  • 밝은원숭이
    1개월 전

    대전 월세가 무슨 서울 근처까지 따라오겠음... 규제 때문에 공급이 막히니 결국 세입자만 독박 쓰는 구조네요.

    김준린
    1개월 전

    통계 수치로 보니까 더 와닿네요. 단순히 집값 오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매달 나가는 고정비가 저렇게 뛰면 서민들은 저축은커녕 버티기도 힘들죠. 정부 정책이 시장 논리를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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