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도수
1개월 전

대전 전세 전국 3위인데 DSR 규제가 갈아타기 기회인 이유ㅠ

요즘 DSR 2단계다 뭐다 대출 옥죄니까 대전 시장도 확실히 조용해진 게 느껴지네요. 저도 예전에 무리하게 끌어다 상투 잡고 고생해본 입장에서 지금 같은 분위기에 섣불리 덤비기 겁나는 그 마음 너무 잘 압니다. 아마 한도 조회해보고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포기하신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근데 웃긴 게 매수세는 죽었는데 전세가는 전국 3위를 찍을 정도로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실제로 단지들 돌아보면 집주인들은 입이 귀에 걸려 있거든요. 전세가가 이렇게 탄탄하게 받쳐주면 매매가가 쉽게 안 무너진다는 소리라 오히려 지금이 옥석 가리기에는 아주 좋은 타이밍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장 유성구 상대동 대전아이파크시티1단지만 봐도 33평형이 8억 선인데, 전세가 계속 오르면 매매가랑 격차가 줄어들면서 갭투자 수요가 붙을 수밖에 없죠. 대출 한도 때문에 실거주 진입이 막힌 분들이 전세로 살면서 버티다 보니 임대차 시장만 더 뜨거워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결국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관망할 때 전세가 하방 지지력이 강한 단지를 선점해야 해요. 동구 e편한세상대전에코포레 같은 2,000세대 넘는 대단지 25평형이 3.2억 정도인데, 이런 곳들은 임대 수요가 꾸준해서 하락장에서도 리스크가 훨씬 적거든요. 남들 대출 안 나온다고 한숨 쉴 때 이런 알짜 단지들 임장 다니는 게 맞습니다. 무작정 영끌해서 상투 잡으라는 게 아니라,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신호를 냉정하게 보라는 말씀입니다. 과거의 저처럼 분위기에 휩쓸려 고점에 물리는 실수는 절대 하지 마시고, 숫자로 증명되는 전세 강세 지역 위주로 포지션을 정해보시길 바랍니다. 기회는 항상 남들이 멈춰 있을 때 조용히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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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다른오리
    1개월 전

    전세가가 오르면 결국 매매가도 따라가는 게 순리죠. 에코포레는 실거주로도 가성비 괜찮더라고요.

  • 권이아
    1개월 전

    말씀하신 대로 전세가 오르는 게 무주택자에겐 독인데, 집주인들은 흐뭇해하는 거 보니 씁쓸하네요.

    멋진순록
    1개월 전

    위에 분 말씀에 공감하는 게, 지금 전세 수요가 너무 강해서 매매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건 좀 위험해 보입니다. 대출 한도 안 나오면 몸테크라도 해서 상급지 잡는 게 나중엔 남는 장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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