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리버파크3단지 48% 전세가율, 배재현대와 비교해본 갈아타기 급소
대전 상위 1% 진입선이 11.6억이라는데, 서울에서 15억 예산도 참 빡빡하네요. 지방이라고 만만하게 봤는데 입지 좋은 곳은 이미 서울 턱밑까지 왔음... 계산기 두드려본 단지별 수치 비교입니다. · 배재현대 29평: 매매 15.49억 전세 3.2억 (전세가율 20.7%) · 강일리버파크3단지 33평: 매매 14.55억 전세 7.0억 (전세가율 48.1%) 갭투자 관점에선 강일리버파크3단지가 데이터상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전세가율 48%면 하방 지지선이 어느정도 형성되있다는 뜻이죠. 반면 배재현대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너무 낮아서 하락 시 리스크가 큽니다. 투자금 회수나 추가 조정장을 버티기엔 전자가 수치상 월등합니다. 물론 입지 희소성이나 리모델링 호재를 생각하면 배재현대가 끌리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고금리 상황에서 전세가율 20% 단지를 잡는 건 상당한 모험이죠. 현금 흐름이랑 대출 이자 따져봐도 강일동 쪽이 합리적인 선택지로 보입니다. 신도림태영타운 32평도 14.63억이라 예산 안에는들어오는데 고민이 깊네요. 선매도 후에 전세 끼고 사두는 타이밍을 치밀하게 재고 있는 중입니다. 세금 털고 나면 순자산 10억 수준이라 풀대출은 무조건 돼야 하거든요. 결국 15억으로 상급지 꼬리 잡느니 실속 챙기는 게 답일까요? 근데 막상 계약서 쓰려니 대전 11.6억 데이터가 자꾸 머릿속을 스칩니다. 어쩌면 지금 제가 찾는 건 자산 증식보다 심리적 안도감일지도 모르겠음.
댓글5개
- 김종규1개월 전
배재현대 전세 3.2억은 진짜 너무하긴 함. 저 갭을 다 현금으로 때려박기엔 기회비용이 아깝죠.
- 이리인1개월 전
분석 깔끔하시네요. 강일리버파크가 임대 섞인 게 단점이긴 해도 전세가율 보면 확실히 실거주 수요는 탄탄함.
- 노란노루1개월 전
대전 1%가 11.6억이라니 서울 집값이랑 괴리가 확 느껴지네요. 근데 그 돈으로 대전 대장주 잡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 박도빈1개월 전
신도림태영타운도 1,252세대 대단지라 환금성은 좋을 겁니다. 근데 저라면 9호선 연장 호재 보고 강일동 전세가율 높은 거 잡을 듯.
- 고운고니1개월 전
15억이면 딱 계륵 같은 금액이죠. 조금만 더 보태면 좋은데 그 조금이 몇 억이라...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