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잘생긴노루

가람 47평 전세 5.5억이면 월세보다 나은 선택일까

숫자로 보면 우리 동네 가람 아파트가 참 재밌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입주 34년 10개월을 살면서 참 많은 걸 봤지만 대형 평수 전세가가 꽤 인상적이네요. 지난 8월 31일에 47평 전세가 5억 5,000만원에 새로 계약된 걸 확인했습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요즘 웬만한 신축 월세 나가는 비용이랑 비교했을 때 실거주 메리트가 확실히 있어요. 중앙난방이라 겨울 관리비는 좀 나오겠지만 세대당 주차 1.5대면 구축치고는 생활이 정말 편하거든요. 대출 이자가 월세 지출보다 낮게 유지된다면 전세로 대형 평수의 쾌적함을 누리는 게 자금 계획상 유리해 보입니다. 보유 현금이 적어 이자 부담이 월세를 역전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월세가 속 편한 선택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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