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윤진원
1개월 전

11억 영끌보다 경북도청 하늘채 2억대 신축이 실속인 이유

남편이랑 며칠째 대출 이자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는데 정말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서울 진입하려고 11억 예산 맞춰보니 영끌해도 경기도 외곽 구축인데, 이게 과연 우리 가족 행복을 위한 선택인지 자꾸 의문이 들더라고요. 수도권 하급지 잡고 매달 원리금에 허덕이는 게 최선일까요? 아예 눈을 낮춰서 경북도청 코오롱 하늘채 같은 곳을 보면 30평 매매가가 2억 4천 수준이거든요. 2020년에 승인된 6년 차 신축인데 수도권 전세금보다 싼 가격이라 자산 방어는 확실하죠. 싸다고 인프라가 엉망이면 안 되는데 여기는 어떨까 싶어 찾아봤는데요. 도보권에 경북도청이랑 경찰청 같은 행정타운이 딱 잡혀 있고 초중학교도 바로 앞이더라고요. 아이 키우면서 직장 다니기에는 서울 좁은 골목보다 이런 신도시 신축이 나을지도 몰라요. 로얄층 개방감 있는 전망까지 누리면서 2억대로 실속 챙기는 게 더 현명한 도전 아닐까요? 대출 압박 없이 신축 평면에서 여유롭게 사는 게 자산 가치보다 삶의 질에서 훨씬 우위라고 보거든요. 중개사마다 말이 다 달라서 혼란스러운데 예전에 여기서 도움받았던 기억에 다시 용기 내서 여쭤봐요. ps. 세종까지 기차역 접근성 생각하면 동선이 좀 꼬일까요? 남편이랑 의견이 안 좁혀지네요. 결국 갈리는 건 서울이라는 이름표를 떼고 신축의 쾌적함을 선택할 실리적 용기가 있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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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박우가
    1개월 전

    저도 관악 쪽 보다가 포기하고 지방 신축 왔는데 삶의 질이 달라요. 2억 4천이면 진짜 거저네요.

  • 안서별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신축이라도 경북도청 쪽은 나중에 팔 때 환금성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도 수도권 버티는 게 맞다고 봅니다.

    황승다
    1개월 전

    환금성 걱정하시는데 도청 앞이면 임대 수요는 꾸준해요. 윗분 말씀처럼 서울 구축 주차난 겪어보면 신축 1.31대 주차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아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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