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많은뱀
1개월 전
현금 4억, 송천동 창고냐 서후면 땅이냐 고민되네요
요즘 주택은 규제가 너무 심해서 쳐다만 봐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더라고요. 기존 집 정리하고 현금 4억 정도 융통될 것 같은데, 아파트 대신 관리 편하고 속 안 썩이는 비주거용으로 눈을 돌려보고 있어요. 제가 며칠 발품 팔며 추려본 선택지는 딱 두 가지예요. 1) 송천동에 있는 4억짜리 창고예요. 지방도 바로 옆이라 대형차 진입이 수월하다는 게 큰 장점이더라고요. 실수요가 확실해서 임대 놓기에도 든든해 보였어요. 2) 서후면 광평리에 나온 1억 6천만 원대 토지예요. 686평이나 되는 널찍한 땅인데 급매라 가격 메리트가 상당하죠. 남은 돈으로 동성로 대백 본점에 돈키호테 들어온다는 소식도 있으니 대구 쪽 상가나 주식을 섞을까 싶기도 하고요. 창고는 당장 임대 수익이 눈에 보이지만 취득세나 유지 보수가 신경 쓰이고, 땅은 묻어두면 편한데 묶이는 돈이 아쉬워서 밤새 고민만 깊어지네요. 하지만 아이들 교육비 생각하면 결국 환금성 좋은 송천동 창고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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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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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예1개월 전
저는 무조건 창고 한 표 던집니다. 땅은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 강진건1개월 전
서후면 땅 1억대면 진짜 저렴하긴 하네요. 근데 주부 입장에선 매달 월세 들어오는 창고가 효자 노릇 톡톡히 할걸요?
- 뛰어난꽃게1개월 전
동성로 돈키호테 들어오면 대구 상권도 들썩일 텐데 남는 돈으로 대구 쪽 소액 투자 섞는 시나리오가 제일 좋아 보임 저라면 분산 투자해서 리스크 좀 줄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