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김태건
캐슬골드파크 48평 전세 4.6억 계약 조건 따져보니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48평 전세 시세가 제 예상보다 낮게 형성된 것 같아 고민이 깊어지네요. 최근 9월 12일에 48평 신규 전세가 4억 6,000만원에 계약됐던데, 일주일 전 41평이 4억 7,500만원에 나간 것보다 오히려 저렴합니다. 대형 평수 전세가율이 이 정도로 낮아진 건지, 아니면 개별 매물의 특수성인지 궁금해지더군요. 입주 20년 2개월 경과된 대단지라 내부 수리 여부가 가격을 결정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수치상으로는 48평이 41평보다 싸게 나왔으니 가성비는 확실히 챙길 수 있겠지만, 연식을 생각하면 올수리 안 된 집은 겨울철 단열이나 노후 배관 리스크가 뒤따를 수밖에 없거든요. 주차는 세대당 1.53대로 나름 여유로운 편이라 대형 실거주 만족도는 높을 듯합니다. 다만 4억 중반대라는 가격이 저렴해 보여도 입주 시 수리 비용을 세입자가 떠안아야 하는 컨디션이라면, 차라리 돈을 더 주더라도 관리가 잘 된 41평이 실질적인 비용 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겠네요. 결국 집주인이 샤시 포함 올수리를 해준 조건이냐에 따라 이 계약은 최선의 선택이 될 수도, 혹은 몸테크의 시작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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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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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경
48평이 4억 중반이면 진짜 메리트 있네요. 저도 황금동 쪽 보고 있는데 수리 상태가 관건일 듯해요.
- 나안루
20년 넘은 구축은 눈에 안 보이는 하자 체크가 필수죠. 41평보다 싼 건 분명 이유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