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그리운개미
1개월 전

캐슬골드파크 대단지 인프라랑 주변 생활환경 직접 둘러본 소감

수성구 황금동 쪽으로 집 알아보러 다닌 지 벌써 반년이 넘었네요. 친구들은 벌써 상급지 하나씩 등기 쳤다는 소식 들리는데 저만 제자리걸음인 거 같아 조급하기도 하구요... 부모님 댁이랑 직장 거리 따져보니 캐슬골드파크가 딱 중간이라 어제도 배우자랑 같이 단지 한 바퀴 쭉 돌고 왔어요. 4,000세대 넘는 규모라 그런지 단지 안만 걸어도 산책로가 웬만한 공원 뺨치게 잘 되어 있어서 설레더라구요. 근데 와이프는 연식이 좀 있다 보니 내부 수리비 걱정도 하고, 지하철역까지 걷는 게 생각보다 멀지 않겠냐며 갈등 중이거든요. 사실 단지 밖으로 나가보니까 마트나 병원 같은 건 워낙 잘 갖춰져 있어서 실생활은 편할 것 같긴 한데... 단지가 워낙 넓다 보니 동마다 장보러 가는 동선이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체감 거리가 꽤 차이 날 거 같아 고민이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한데 혹시 실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장보기나 산책 동선 팁 좀 주실 분 계실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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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날카로운가재
    1개월 전

    저도 작년에 고민하다 들어왔는데 4,200세대 넘는 대단지라 단지 내 상가만 이용해도 웬만한 건 다 해결돼요.

  • 짓궂은고래
    1개월 전

    동 위치에 따라 다르긴 한데 산책로가 범어공원이랑 연결되는 느낌이라 아이 키우기엔 이만한 곳이 없긴 합니다.

  • 오우도
    1개월 전

    주차도 세대당 1.5대 정도라 구축 치고는 밤늦게 들어와도 자리가 아예 없진 않아서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