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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골드파크 대단지 관리비랑 개별난방 효율 따져보니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서 단일 단지로 4,000세대가 넘는 규모는 확실히 드문 케이스입니다. 단지 내부를 둘러보니 동 수가 67개나 돼서 그런지 공용 관리비 효율 면에서는 확실히 이점이 있어 보이더군요. 입주 20년 2개월 경과한 시점이라 아무래도 실거주 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난방비와 직결되는 열효율 문제입니다. 이 단지는 개별난방 방식을 쓰고 있는데 중앙난방보다 세대별 조절이 자유롭다는 점은 확실히 장점이겠네요. 다만 연식이 있다 보니 창호나 보일러 상태에 따라 겨울철 가스비 편차가 꽤 크게 벌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리비 고지서를 직접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대단지 특성상 인건비나 경비비 분담은 소규모 단지보다 합리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구축 대단지는 기본 관리비의 이점과 노후로 인한 난방 효율 저하 사이에서 어느 쪽이 우세한지가 실질 주거 비용을 결정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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