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은아
1개월 전

중앙로역푸르지오더센트럴, 학군지 대신 여기 픽해도 될까요

수성구 학군지 전세만 바라보다가 요즘 진짜 밤잠을 설치고 있어요. 하... 실거주 의무 때문에 전세 매물은 말라가고 기준은 자꾸 높아지니 저 같은 40대는 갈 곳이 없네요. 이번에 대구백화점 본점에 일본 돈키호테 들어온다는 소식 들으셨죠? 단순한 쇼핑몰 하나 들어오는 게 아니라 침체됐던 동성로가 전국구 상권으로 확 살아날 거라는 기대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상권이 부활하면 그 활기가 결국 주변 도심의 가치를 완전히 바꿔놓지 않을까요? 중앙로역푸르지오더센트럴 34평 호가가 5.58억 정도던데, 학군지 좁은 전세 살 바엔 이런 신축급 도심 단지 잡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애들 대학 가고 나면 남는 건 직주근접이랑 생활 인프라인데 동성로가 다시 대구의 심장이 되면 도심 신축 수요가 학군지를 추월하는 날도 금방 오지 싶거든요. 수십 번 집 구경 다녀보니 이제야 제 기준이 좀 서는 느낌이에요. 막연한 학군 부심보다는 동성로 상권 활성화 수혜를 직접 받는 초직주근접 단지가 시세 상승 면에서도 훨씬 유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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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조우라
    1개월 전

    동성로 돈키호테 들어오면 유동인구 쏟아질 텐데 중앙로역 쪽은 확실히 분위기 반전될 듯요.

  • 보드라운노루
    1개월 전

    그래도 대구는 학군 아닌가요? 상권 살아난다고 학군지 수요가 도심으로 옮겨갈지는 좀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