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굳은닭
1개월 전

정하동 상가주택 세제 개편안 맞춰서 월세 세팅 다시 할 타이밍

방금 나온 세제 개편 수정안 보셨나요? 대구랑 경북 쪽 다주택자분들은 이거 내용 꼭 뜯어보셔야겠더라고요. 비거주자 장특공제 불합리성 인정한다는 거 보니까 다주택자 압박은 일단 한풀 꺾이는 분위기긴 합니다. 정하동 쪽 상가주택 가지고 계신 분들은 지금 매도 타이밍 잡기보다는 임대 구조를 다시 짜는 게 훨씬 유리해 보여요. 실제로 정하동 주인세대(29평) 시세 보니까 보증금 1억에 월세 30 정도로 반전세가 나가고 있더군요. 국토부 실거래가 직접 찾아본 데이터인데, 이렇게 보증금 비중을 높여서 1억 원 정도를 미리 회수해두면 웬만한 보유세 재원은 충분히 마련되거든요. 여기에 22평 정투룸 같은 호실에서 나오는 월세 수익까지 더하면 버티기 체급이 확 올라갑니다. 보증금 500에 월세 50만 원 정도가 지금 시장가인데, 주인세대에서 받는 30만 원이랑 합치면 매달 80만 원씩 현금이 도는 구조라 세금 내고도 남는 장사가 되죠. 결국 세제 개편의 핵심이 중과 완화라면, 지금은 급매로 던져서 자산 깎아먹을 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임대 조건만 살짝 손봐서 현금 흐름 확보하고 시장 향방 지켜보는 게 아마 맞을 거에요. 저도 지금 상가주택 하나 굴리는 입장에서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이쪽이 훨씬 실속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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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한결같은박쥐
    1개월 전

    상가주택은 확실히 이런 유연성이 장점이네요. 아파트랑은 또 다른 맛이 있음.

  • 반가운개구리
    1개월 전

    근데 정하동은 공실 리스크는 없나요? 아무리 세금이 줄어도 방 비면 말짱 도루묵이라...

  • 날랜가재
    1개월 전

    공실 걱정보다는 수리비가 문제죠. 2001년식 투룸이면 슬슬 배관이나 방수 손봐야 할 시기라 월세 50 받아도 수리비로 다 나갈 수도 있습니다.

    지혜로운고니
    1개월 전

    수리비 무시 못하죠. 그래도 상가주택은 주인세대가 직접 관리하면 비용 많이 아껴요. 제가 해보니까 10년 넘은 건물은 잔손이 많이 가긴 해도 월세 흐름 끊기는 것보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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