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주기
1개월 전

전세 신탁 73만원보다 갈전리 상가주택 월세 110만원이 나은 이유

최근 전세 안심신탁 수익률 기사를 보면서 실거래 데이터와 체감 수익의 괴리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정부안대로 2억을 맡겨서 월 73만 원을 받는 구조라면 표면적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세금이나 건보료 문제를 따져보면 실제 손에 쥐는 수익은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크죠. 오히려 경북도청 인근 갈전리 상가주택 같은 실물 자산의 흐름을 보면 판단이 달라집니다. 현재 갈전리 주인세대 월세가 보증금 2,000만 원에 월 110만 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거든요. 단순 금융 수익보다 월 30~40만 원 이상 높은 수준인데 여기에 경북도청과 경찰청이 도보 10분권이라는 입지적 특수성이 공실 리스크를 상쇄합니다. 관리비 측면에서도 태양광 설비가 설치된 집은 한여름 전기료가 1만 원도 안 나온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아파트 거주 시 발생하는 고정 관리비를 생각하면 실질적인 가처분 소득 차이는 더 벌어지는 셈입니다. 결국 보증금을 신탁에 묶어두는 것보다 확실한 배후 수요를 가진 상가주택의 현금흐름이 훨씬 매력적입니다. 현시점에서는 무리한 전세 운용보다 주거 편의와 실익을 동시에 챙기는 수익형 자산이 답이 아닐까 합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이 분석은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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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굳은순록
    1개월 전

    확실히 데이터로 비교해보니까 체감이 확 오네요. 세금 떼고 나면 신탁 수익은 더 줄어들 텐데 말입니다.

  • 짧은도마뱀
    1개월 전

    갈전리 쪽은 도청 공무원 수요가 탄탄해서 월세가 잘 안 빠지긴 하더라고요.

  • 가냘픈참새
    1개월 전

    근데 상가주택은 나중에 팔 때 환금성이 아파트보다 떨어지지 않나요? 그 부분은 고려하셔야 할 듯.

    하지승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실거주하면서 태양광으로 관리비 아끼고 월세 받는 재미는 무시 못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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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운갈매기
    1개월 전

    경찰청 다니는 제 친구도 갈전리 사는데 직주근접은 진짜 최고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