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자산 정리해서 11억 시드 확보하는 갈아타기 전략
최근 대출 규제가 워낙 까다로워지면서 1주택자의 상급지 갈아타기도 자금 설계부터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동 쪽 보유 자산을 정리해서 11억대 시드를 만드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제더군요. 물론 등기 칠 때까진 내 돈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리스크부터 짚어봐야겠습니다. · 우선 안동 코오롱 하늘채 30평형을 2억 4천 수준에서 유동화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경북도청이나 경찰청이 도보권인 6년 차 신축이라 입지는 탄탄하지만, 다만 지방 아파트는 상승기에 거래량이 받쳐줄 때 매도해야 자금이 묶이지 않습니다. · 다음은 4억 원에 나온 송천동 창고 부지인데 환금성 체크가 필수입니다. 지방도에 접해 대형차 진입이 수월한 토지는 실사용자 수요는 꾸준하죠. 하지만 아파트보다 매수세가 붙는 속도가 더딘 만큼, 상급지 계약 일정에 맞추려면 이쪽을 가장 먼저 내놓는 게 현실적입니다. 이렇게 자산들을 선매도하여 확보한 11억 원을 들고 서울이나 경기 남부로 진입하는 3가지 루트를 타야 합니다. 대출 한도가 줄어든 상황이라 무리하게 평형을 키우기보다는, 환금성 좋은 핵심지 20평대 대단지를 우선순위에 두는 게 안전하겠죠. 결국 안동 자산의 조기 매각 성공 여부가 전체 설계의 핵심인 셈입니다. 서류상 가치보다는 실제 통장에 찍힐 현금 흐름부터 다시 확인해봐야 겠어요. 뭐든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가야 나중에 탈이 없으니까요...
댓글2개
- 뽀얀곰1개월 전
결국 선매도가 답이죠. 특히 송천동 창고 같은 토지 매물은 임자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백연유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창고는 매도 기한을 아주 넉넉히 잡으셔야 할 거예요. 아파트랑은 아예 시장이 다르거든요.
답글 1개 펼치기 - 오은린1개월 전
11억이면 서울 진입은 가능하겠지만, 안동 자산이 제값에 빨리 팔려줄지가 변수네요. 요즘 분위기가 좀 거시기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