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김인오
3개월 전

신흥역하늘채 34평 15억선, 직주근접 수요가 시세 버티는 힘

전세 만기 다가오니까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회사 다니는 동안 내 집 한 채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월세로 돌리면 주거비가 너무 깨져서 계산기를 두드려봤어요.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 1단지 보니까 전세가 24평 기준 6.5억, 30평은 7.3억 수준입니다. 매매 호가는 30평대가 15억까지 나와서 갭이 꽤 벌어져 있긴 하네요. 근데 8호선 신흥역 초역세권이라는 메리트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잠실이나 강남 업무지구로 바로 꽂아주는 직주근접성이 시세를 견인하는 느낌임. 2022년 입주한 1,267세대 신축 대단지라 전세 공급도 상당히 귀한 편이고요. 지금 전세 연장하느냐 아니면 아예 풀대출 땡겨서 매수하느냐 기로에 섰습니다. 전세 대출 이자랑 실질 매수 시 발생하는 금융 비용을 시뮬레이션 중인데, 결국 해링턴스퀘어 완공되는 2027년쯤이면 상권까지 겹쳐서 가치가 더 뛸 것 같거든요. 해링턴스퀘어 신흥역이 20억대 넘보는 거 보면 하늘채가 저평가된 느낌도 듭니다. 주상복합 인프라를 바로 옆에서 누리면서 실거주 만족도는 이쪽이 더 높을 듯해요. 회사 다니면서 월급 영끌해 자산 만드는 게 제 계획인데 여긴 놓치면 안 될 기회인 듯함. 고민은 짧게 하고 실행은 계획대로 하나씩 밀어붙일 생각입니다. 어차피 우상향할 입지라면 머뭇거리는 시간만큼 비용만 늘어날 뿐이죠. 제 계산이 맞다면 조만간 계약서 도장 찍으러 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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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이규호
    3개월 전

    잠실 출퇴근하는 입장에서 여기만한 곳 없죠. 저도 노리고 있습니다.

  • 지혜로운산양
    3개월 전

    30평 15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네요. 근데 해링턴 들어오면 여기가 대장 자리 굳힐 거라 지금이 쌀 수도 있음.

  • 많은호랑이
    3개월 전

    직장인은 무조건 지하철 가까운 게 최고입니다. 계산 잘 하셨네여. 응원함!

  • 진혜별
    3개월 전

    전세 사느니 차라리 매수해서 마음 편히 직장 생활 하시는 게 자산 형성에 훨씬 유리할 거예요. 저도 3년 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매수했는데 지금 보면 그때 안 샀으면 어쩔 뻔했나 싶거든요. 실거주 1채는 하락장 와도 버틸 힘이 됩니다.

  • 김다린
    3개월 전

    해링턴스퀘어랑 비교하면 하늘채가 단지 쾌적함은 훨씬 나을걸요? 상권은 같이 쓰면 되니까요.

  • 아름다운오리
    3개월 전

    월급쟁이가 집 사는 법은 결국 치밀한 계산과 결단력임. 잘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