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범어더블유 등기 후기 보니 대폭락 예언이 무색해 보이네요
최근에 자산 불장으로 대박 나서 수성범어더블유 등기 쳤다는 후기 글을 봤는데, 제목만 봐도 심장이 덜컥 내려앉더라고요. 부동산 대폭락 예언하며 공포 조장하는 목소리가 워낙 높다 보니 저도 한동안 관망만 했었는데, 그 글을 보니 제가 너무 안일했나 싶어 밤잠을 설쳤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 큰맘 먹고 수성구 일대 임장을 다녀왔는데, 현장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온라인상의 비관론과는 전혀 딴판이라 정말 놀랐거든요. 부의 상징인 스타벅스 건물이나 재건축 확정된 알짜 단지들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보는 카페에 올라오기도 전에 자산가들 사이에서 소리 없이 주인이 바뀌고 있더라고요. 실제로 실투자금 10억 5천만원 규모의 스타벅스 매물만 봐도 대출 이자 다 빼고 월 순수익이 600만원 가까이 나온다는데, 이런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 핵심 자산이 폭락할 거라는 기대는 어쩌면 희망 고문일지도 모르겠어요. 게다가 3~4년 뒤 매각할 때 수십억원대 시세 차익까지 기대된다는 전망을 들으니, 폭락론자들이 말하는 인구 감소나 세금 규제 논리가 이 견고한 성벽 안에서는 참 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저는 이미 마음속으로 수백 번은 지고 온 기분이라 한숨만 나오네요. 이제는 아이학교 문제도 있고 해서 범어동 진입을 더는 미룰 수가 없는 시점인데, 매번 '조금만 더 떨어지면' 하다가 기차를 놓칠 것 같아 이번엔 정말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보려 합니다. 결정 장애가 심해서 매번 고민만 하다가 끝났지만, 이번엔 진짜로 제 인생의 큰 숙제를 끝내고 싶은 설렘과 불안이 교차하네요. 결국 시장의 소음에 휘둘려 기회를 계속 흘려보내기보다, 실질적인 수익 구조와 미래 가치가 보장된 핵심지 신축 아파트 등기를 통해 자산의 체급을 바꿔야 한다는 확신이 듭니다. 남들이 대폭락을 외치며 몸을 사릴 때, 저는 오히려 그 이면의 견고한 가치를 믿고 용기를 내보려고요. 이번 하락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최상위 자산을 선점해서, 우리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선물해주겠다는 다짐을 이번에는 꼭 실행으로 옮겨보겠습니다. 안돼겠더라고요, 더 늦어지면 정말 영영 못 따라갈 것 같아서 공감하시는 분들 계시면 따뜻한 댓글 부탁드려요.
댓글2개
- 이석안1개월 전
맞아요... 상급지는 그들만의 리그가 확실히 있는 듯합니다. 저도 범어동 갈아타기 타이밍만 보다가 머리 다 빠지겠어요ㅠㅠ 이번엔 꼭 결정하시길 응원해요!
- 동그란고래1개월 전
근데 10억 투자해서 월 600이면 수익률이 그렇게 드라마틱한 건 아니지 않나요? 상가 공실 리스크 생각하면 지금은 현금이 왕인 거 같은데... 저는 좀 더 지켜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