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강태유
1개월 전

수성범어더블유, 2년 차 접어든 관리 상태는 괜찮을까요?

범어동 대장주로 불리는 수성범어더블유 실거주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에 입주를 마쳤으니 이제 막 2년 차에 접어든 사실상의 새 아파트죠. 1,340세대 대단지라 관리비 효율은 나쁘지 않겠지만 주상복합이라는 태생적 한계는 늘 염두에 둡니다. 세대당 주차 1.34대라는 수치가 신축 치고는 평범해서 퇴근길 정체나 주차 유도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지 궁금하더군요... 다만 외관 조경이나 공용부 배관 같은 디테일은 입주 초기 관리에 따라 10년 뒤 컨디션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현재 34평 호가가 16억에서 20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정도 급이면 관리단 역량도 가격에 포함되야 하거든요. 서류상 하자는 없겠지만 결국 고급 단지의 품격은 화려한 외장재보다 보이지 않는 유지보수에서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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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지혜로운물개
    1개월 전

    실제 거주 중인데 관리 업체가 꼼꼼해서 아직은 신축 느낌 그대로 유지 중입니다. 주차도 아직은 자리가 좀 있네요.

  • 박준원
    1개월 전

    세대당 1.34대면 주차난 무조건 옵니다. 주상복합은 나중에 상가 이용객들이랑 동선 엉키기 시작하면 스트레스 장난 아닐걸요.

  • 정도루
    1개월 전

    40대 리스크 점검형이시라니 공감 가네요. 저도 계약 전 관리규약이랑 하자 보수 현황부터 훑어봤는데 커뮤니티 운영이 꽤 체계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등기부상 대지권 설정 같은 서류 디테일은 직접 떼서 확인해보시는 게 제일 정확하죠. 준공 2년 차면 슬슬 입주자대표회의 목소리가 커질 때라 분위기 잘 살피셔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