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뛰어난다람쥐
3개월 전

수성구 1억 뚝인데...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 2억대 매수 후기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32개월째 하락 중이라는데 수성구 집값 빠지는 속도 보니까 진짜 가슴이 철렁합니다. 치밀하게 계산기를 두드려본 결과, 지금은 무리한 상급지 진입보다 실속을 챙길 타이밍이라 판단했음. 수성구 중동 수성푸르지오리버센트 34평형이 최근 6억 8,500만 원에 거래됐는데, 한 달 전 평균보다 1억 가까이 증발한 수치죠. 무리하게 수성구 진입을 노렸지만, 결국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 34평형을 2억 5,000만 원에 매수하며 실속을 챙겼습니다. 안동 용상세영리첼 34평형이 4억 2,000만 원 수준이라 강변 스카이라인 변화도 기대됐거든요. 하지만 자산 형성 속도를 생각하면 분양가 수준인 신도시 신축이 리스크 방어에 훨씬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월급으로 자산 만들어가는 입장에서 대출 이자로 수천만 원 태우는 것보다 시드를 모으는 게 맞으니까요. 비슷한 조건에서 대구 전세 연장 대신 경북권 매수로 돌리신 분들 계시면 실거주 후기 좀 공유 부탁드림. 원래는 대구 반등하면 바로 갈아타려고 했거든요? 근데 신도시 평지랑 인프라 맛보니까 대구의 좁은 골목으로 다시 돌아갈 용기가 안 생기는 게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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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나훈
    3개월 전

    잘하셨습니다. 수성구는 지금 바닥이 어딘지 모르는 상황이라 2억대 신축 매수가 훨씬 영리한 선택이죠.

  • 푸르른오소리
    3개월 전

    저도 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랑 고민하다가 아이파크로 결정했음. 가성비 면에서는 여기 이길 곳이 없더라고요.

  • 기쁜코알라
    3개월 전

    안동 용상동 쪽도 강변 뷰 때문에 고민 많이 하셨을 텐데 수치로 접근하신 게 눈에 보이네요. 저도 직장인이라 대출 이자 무서워서 신도시로 왔는데 정주 여건은 진짜 대만족입니다. 특히 아이 키우는 집이면 이만한 평지가 없죠. 나중에 수성구 회복될 때 시드 빵빵하게 들고 가시는 게 승자일 듯합니다.

  • 따뜻한고니
    3개월 전

    실거주랑 투자 분리해서 생각하신 게 신의 한 수인 듯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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