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드라운다람쥐
상인푸르지오 16년차 관리 상태와 실거주 가성비
상인푸르지오 연식 대비 관리 상태를 좀 따져봤는데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2010년 입주라 이제 16년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보통 이 정도 연식이면 단지 내외관에서 구축 티가 확 나기 마련인데, 여기는 조경이나 전반적인 단지 관리가 꽤 양호한 편이네요. 수익률 따지는 제 입장에서도 관리가 잘 된 단지는 추후 매도 시 환금성 면에서 확실히 유리한 조건이라고 봅니다. 다만 주차는 실거주 입장에서 조금 걸리는 부분이긴 합니다. 지하 2층까지 있고 엘리베이터도 연결되어 있지만, 늦은 밤에는 자리가 부족할 수 있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700세대 안 돼는 단지 규모상 주차 공간의 한계는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내부 수리가 잘 된 집을 잡는다면 상인동 안에서 실거주 가성비는 충분히 나올 것 같네요. 연식에 따른 배관이나 노후 리스크는 있겠지만, 현재 관리 수준을 보면 당장 큰 비용이 터질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가에 수선 비용만 적절히 녹여낸다면 하방 경직성은 충분히 확보될 듯합니다. 가격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받쳐줘야 하는데, 이 정도 관리 상태면 급매 위주로 접근해볼 만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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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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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오리
연식에 비해 외벽 도색이나 단지 안쪽은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배관은 집마다 케바케라 꼭 확인해보세요.
- 정용석
주차는 밤 10시 넘으면 이중주차 각오해야 합니다. 구축의 한계죠 머.
- 전루우
상인동 쪽이 워낙 살기 편해서 관리만 잘 되면 수요는 꾸준할 겁니다. 가격이 문젠데 요즘 호가는 좀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