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SK뷰 14억 깔고 있느니 도청 아이파크 2.9억이 실속 있나 싶음
매일 아침 범어동에서 출퇴근 전쟁 치르다 보면 현타 제대로 옵니다. 연봉 몇 백 더 받는 것보다 집 앞 전철역까지 도보 5분 컷 하는 게 훨씬 크죠. 지금 범어SK뷰 34평 호가가 11.7억에서 14억까지 하잖아요. 이거 하나 붙잡고 대출 이자 내면서 버티는 게 맞나 싶네요. 차라리 도청신도시 쪽으로 눈 돌리는 게 현실적인 거 같거든요. 거기 경북도청 아이파크 고층 매물이 2억 9천 정도면 잡더라고요. 여기는 단지 바로 앞에 다이소랑 스타벅스도 다 있어서 생활권도 괜찮고요. 호명초등학교도 가까워서 애들 키우기도 나쁘지 않아 보임. 사실 호반베르디움 1차 84A 타입은 2.75억 선이라 가성비는 더 좋긴 한데. 저는 브랜드랑 상권 접근성 따지면 아이파크가 좀 더 끌리네요. 주말에 집에서 쉴 때 숲세권 누리는 것도 좋지만 결국 편의시설이 우선이라... 핵심지 1주택 고집하다가 정작 내 시간 다 뺏기느니 다운사이징이 답인 듯. 솔직히 출퇴근 시간 30분만 줄여도 삶의 질이 확 달라지잖아요. 남는 돈으로 노후 준비하고 현생에 집중하는 게 훨씬 지혜로운 선택 같음. 수성구 인프라 좋긴 해도 매일 쫓기듯 사는 건 이제 그만하고 싶네요. 가족들이랑 저녁 있는 삶 사는 게 진짜 똘똘한 한 채 아닐까요. 결국 집은 투기 대상이 아니라 내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함. 체력 딸리기 전에 빨리 결정해서 여유 좀 찾으려고요. 도청신도시 가서 주말에 푹 쉬는 상상만 해도 벌써부터 개운합니다. 실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지금 이 가격대 진입하는 게 승자라고 봅니다. 결국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살아남는 법이니까요.
댓글7개
- 김용오3개월 전
범어동에서 도청신도시면 환경 차이가 크긴 할 텐데... 그래도 현금 흐름 확보 면에선 압승이죠.
- 최리배3개월 전
직주근접이 최고입니다. 저도 출퇴근 한 시간 반 하다가 20분으로 줄이니까 세상이 달라 보여요. 돈보다 시간이죠 진짜.
- 김재미3개월 전
아이파크 2.9억이면 가격 조율도 좀 된다던데 급매 한번 잘 찔러보세요. 상권 가깝고 초품아라 실거주 만족도는 도청신도시 내에서도 상급입니다.
- 포근한산토끼3개월 전
연봉 인상보다 출퇴근 단축이 체감상 훨씬 크다는 말에 200% 공감함. 저녁에 맥주 한 잔 할 여유가 생기거든요.
- 슬픈수달3개월 전
다운사이징 무시 못 하죠. 14억짜리 집에 묶여서 쩔쩔매는 것보다 3억 밑으로 끊고 남은 돈 굴리는 게 훨씬 실속 있음.
- 서지수3개월 전
도청 아이파크 살기 편해요! 스타벅스 슬세권인 게 은근 삶의 질 포인트임.
- 윤한유3개월 전
주말에 검무산이나 범우리공원 산책하면 힐링 제대로 됩니다. 숲세권 가치는 나이 들수록 더 크게 느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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