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하도
3개월 전

동일스위트더파크 수영장이 월세 110만 원을 버티는 힘

도청신도시에서도 이제 '단지 내 수영장' 있는 대단지가 확실히 대접받는 분위기입니다. 수영장 하나가 뭐 그리 대수냐고 묻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시장 20년 지켜본 입장에서 보면 이건 단순한 물놀이 시설이 아닙니다. 1,499세대 정도 되는 규모에서만 나올 수 있는 관리 효율과 희소성의 결합이죠. 이게 실제 임대차 시장에서 먹히는 숫자인지 궁금하시죠? 동일스위트더파크 34평형 고층 기준으로 보증금 3000에 월세 110만 원 선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 이 정도 월세가 조율 가능하다 해도 방어되는 건 커뮤니티 힘이 커요. 실수요자들이 왜 굳이 이 가격을 지불하면서 들어오려 할까요? 결국은 정주 여건의 차이가 자산 가치의 하방 경직성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앞으로 도심권 정비구역들도 이런 특화 시설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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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희망찬가재
    3개월 전

    동일 수영장 관리비 생각보다 합리적이라 놀랐음. 역시 대단지가 깡패다.

  • 즐거운물개
    3개월 전

    사우나 탕도 중요하지만 애들 있는 집은 수영장이 최고죠. 저도 그것 때문에 여기만 봐요.

  • 다른돌고래
    3개월 전

    월세 110이면 웬만한 대구 시내 신축급인데... 신도시에서 이 가격이 나온다는 건 확실히 커뮤니티 시설 프리미엄이 실수요자들 지갑을 열게 만든다는 증거임.

  • 김나은
    3개월 전

    베테랑님 분석대로 사이클 하락기일수록 이런 특화 단지들이 가격 방어를 잘해주더군요.

  • 빠른참새
    3개월 전

    저는 수영장보다 헬스장이랑 사우나가 더 좋은데 여긴 어떤가요?

  • 서러운청설모
    3개월 전

    지금 가격이 투자 수요보다는 확실히 실거주 위주로 재편된 느낌이라 더 단단해 보여요.

  • 젊은치타
    3개월 전

    아마 맞을걸요? 작년에도 커뮤니티 좋은 곳 위주로 전세 금방 빠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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