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김재종

대구 27년 입주 1,512가구는 충격이네요

연말마다 집값 꼭지라는 말이 돌지만 2027년 수치를 보면 생각이 좀 복잡해집니다 그런데 대구 전체를 통틀어 2027년 입주 물량이 1,512가구밖에 안 된다고 하던데요.. 올해랑 비교하면 90% 가까이 줄어든 셈인데 이 정도면 사실상 공급이 끊기는 수준입니다. 그마저도 북구, 달서구, 수성구 딱 3개 구에만 물량이 몰려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새 아파트 입주 자체가 아예 없다는 뜻이라 전세 구하는 분들 발등에 불이 떨어질 것 같네요 공급 가뭄이 예고되니 중구 센터폴 같은 단지도 다시 보게 됩니다. 11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는데 중앙로역이랑 통로가 바로 연결되는 역직결 조건이라 희소성은 확실해 보여요. 내년 4월 말까지 입주 기간이라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도심 신축 전세 물량이 얼마나 귀해질지 가늠이 안 됩니다 입지 좋은 신축은 공급 절벽 앞에서 평가가 달라질 수밖에 없겠죠. 규제나 금리보다 더 무서운 게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물량 부족입니다. 막연한 하락론만 믿고 관망하기에는 2027년이라는 숫자가 주는 압박이 꽤나 묵직한 듯합니다 고점 논란이 있어도 핵심 입지 수요는 데이터 따라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지금 상황에서 하락을 기다리는 게 맞을지 자금 여건을 다시 계산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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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최경희

    입주 물량이 90%나 줄어들면 전셋값이 가만히 있지는 않겠어요.

  • 성실한북극여우

    그래도 대구는 미분양이 워낙 많아서 좀 더 봐야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