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그란참새
1개월 전

대구 10억 투자, 범어동 아파트보다 스벅 건물이 답일까요?

대구에서 실투자 10억 정도 여유가 생기면 다들 범어동 신축 아파트부터 보시잖아요. 근데 요즘 분위기가 좀 묘해요. 남들 다 아는 만 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몸테크하기엔 참 좋고 든든하긴 한데, 자산가들 사이에서 진짜 '똘똘한 한 채'로 통하는 건 정작 따로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거든요. 단순히 잠자는 곳을 넘어 자산 가치를 확실히 지켜줄 진짜 물건이 뭘까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최근에 스타벅스 본사가 직접 관리한다는 꼬마빌딩 매물을 좀 보고 왔는데요. 대출 빼고 취득세까지 10억 5천이면 들어갈 수 있는데, 월 순수익이 600만 원 정도 꼬박꼬박 나온다더라고요. 아파트 전세 주고 월세 받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안정감이라 좀 놀랐어요. 스타벅스가 알아서 운영해주니 신경 쓸 것도 없고, 수익률이 이 정도면 웬만한 상급지 아파트 월세보다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솔직히 이번에 안 하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마음이 급한데, 이런 수익형 자산은 향후 3~4년 뒤에 매각할 때 수십억 원대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단순히 거주 만족도만 보고 범어동 아파트에 묶여 있는 거랑은 자산 불어나는 속도 자체가 아예 다를 것 같거든요. 공부하면 할수록 실거주 한 채랑 자산용 한 채의 간극이 이렇게나 컸나 싶어 설레면서도 무섭습니다. 결국 우리가 흔히 들어가는 대중적인 단지 정보는 커뮤니티에 다 깔려 있잖아요. 근데 이런 알짜배기 수익형 물건들은 시장에 노출도 잘 안 되고 소수만 선점하는 분위기더라고요. 진정한 똘똘한 한 채의 정답은 결국 남들 다 아는 아파트가 아니라, 희소성 있는 상업적 가치를 쥐고 가는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현시점 대구에서 자산을 지키는 핵심은 커뮤니티 너머의 희소성을 잡는 데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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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조그만바다거북
    1개월 전

    근데 스벅 건물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에요. 나중에 엑시트 안 되면 진짜 골치 아파짐..

    문규수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꼬빌은 환금성이 아파트랑 비교도 안 되게 낮아서 신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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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린코알라
    1개월 전

    와.. 월 600 순수익이면 직장인 연봉인데 대박이네요. 저두 실투자 10억만 있으면 당장 하고 싶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