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김미희
대구 1주택자 갈아타기 전 아가리호가부터 걸러야 하는 이유
대구 기준금리가 3% 수준에서 내려오질 않네요.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니까 1주택자분들 상급지 갈아타기가 정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면 거래가 거의 끊겼는데, 매도 호가만 안 내리고 버티는 단지들이 꽤 많더라고요. 이런 아가리호가만 보고 내 집도 그 가격에 팔릴 거라 믿어도 될까요? 현실은 냉정하게 봐야 합니다. 내 집이 안 팔리면 상급지 계약금만 날릴 수 있으니까요. 최근 상인푸르지오 센터파크 보니까 분위기가 좀 묘하긴 합니다. 미분양 물량을 CR리츠로 돌려서 전세로 풀었더니 텐트 오픈런까지 나왔다네요. 매매는 무서워도 전세 수요는 확실히 있다는 건데, 이게 우리한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결국 지금은 무리하게 높은 호가로 버티기보다, 내 집의 처분 가능성을 냉정하게 따져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전세로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시장 수요를 보면, 확실한 자금 계획 없이는 상급지 이동도 잠시 미루는 게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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