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우규리
1개월 전

대구 재건축 분담금 낼 돈이면 경북도청 우방아이유쉘 신축이 훨씬 합리적이네요

솔직히 이제 대구에서 재건축 붙들고 있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공사비가 워낙 오르니까 추가 분담금 소식 들릴 때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요. 한때는 이게 황금 사다리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냥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기분이라 한숨만 나오네요...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눈을 좀 돌려서 경북도청 쪽을 보고 있는데 여기가 생각보다 실속 있더라고요. 대구 안에서 구축 몸테크하며 수억 원 분담금 낼 바에야, 도청이랑 경찰청 가까운 신축으로 가는 게 낫지 않나 싶거든요. 사실 우방아이유쉘 센트럴 34평형 매물이 2억 8천 5백만 원 정도에 나오는데, 이 정도면 대구 웬만한 재건축 분담금보다 저렴한 수준 아닌가 싶어 자꾸 눈길이 가요. 게다가 신축이라 주차 스트레스도 없고 관비도 아낄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러워요. 여기는 풍천중이나 풍천고도 도보 3분이면 간다는데, 학군지 고민하던 시간들이 참 무색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바이오 단지도 차로 5분이면 가니까 직주근접 하나는 정말 끝내주겠다 싶어서 설레는 맘도 드네요. 결국 언제 새 집 될지 모르는 불확실한 재건축에 인생을 거느니, 확실한 인프라 갖춘 신축을 선점하는 게 자산 방어에는 더 확실한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평범한 40대가 수억 원 현금을 동원하기는 현실적으로 너무 버거운데, 이런 가성비 신축이 오히려 기회인 거 같습니다. 남들 재건축 대박 났다는 소리에 FOMO 와서 잠 못 잤던 날들이 참 바보 같네요. 이제는 실속 챙기면서 마음 편하게 사는 게 최고라는 걸 깨달아가는 중입니다. 일단 저는 임장부터 다녀와야겠어요, 안 그러면 또 결정을 못 내려서 후회만 할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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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높은오리
    1개월 전

    저도 대구 구축 사는데 분담금 얘기 들으면 남 일 같지 않아서 가슴이 답답해요... 신축이 답이긴 하죠.

  • 노란고양이
    1개월 전

    경북도청 신도시가 공기 좋고 살기는 좋은데, 대구 도심이랑은 생활권이 너무 달라서 적응하기 힘들걸요. 투자 가치도 재건축이 결국은 이깁니다.

    어두운청설모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요즘 공사비 보면 재건축 수익성 진짜 예전 같지 않아요. 2억 대 신축이면 실거주 가성비는 압도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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