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롯데캐슬 10.4억 신고가와 달서자이 제니크 사이에서 고민되는 것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지인 초대로 탑층 테라스 세대를 보고 왔습니다. 38평형이 최근 10억 4천만 원에 실거래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집이 더 좋아 보이더군요. 확실히 중구 대장주답게 단지 조경이나 커뮤니티가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탑층 특유의 여름철 열기나 겨울철 난방 효율은 실거주자가 감내해야 할 몫이겠죠. 테라스 인테리어를 보니 저도 한때 꿈꿨던 로망이 살아나긴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에 등기부상 하자 담보 책임 기간부터 따지게 됩니다. 1층 필로티 세대도 매력이 있는데, 층간소음 걱정 없는 대신 방범이 늘 걱정이죠. 단지 내 CCTV 위치나 보안 업체 출동 경로 같은 디테일을 챙겨야 안심이 됩니다. 달서구는 요즘 하락세라 본리동 달서자이 제니크 분양가가 더 궁금해지네요. 8월 6일 모집공고가 나오면 덕인초등학교까지의 실제 도보 동선부터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남대구 IC가 가까워 교통은 좋지만, 소음 차단 시설이 잘 갖춰질지도 리스크 점검 대상이고요. 단순히 '초품아'라는 광고 문구만 믿기보다 통학로의 안전 펜스 유무까지 짚고 가야죠. 아 근데 이건 좀… 남산동 신고가 소식에 달서구 청약 예정자들이 너무 들뜬 건 아닌가 싶습니다. 입지가 다른데 무조건 '자이' 브랜드만 믿고 가기엔 시장이 너무 냉정하거든요. 저는 일단 분양가 공고를 꼼꼼히 뜯어보고, 제 자금 계획과 비교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려 합니다.
댓글3개
- 어린독수리1개월 전
남산 롯캐는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가격이 버티는 것 같습니다.
- 박가강1개월 전
탑층 테라스는 로망이지만 관리가 만만치 않죠. 특히 배수구 낙엽 청소나 방수 페인트 도색 주기를 놓치면 아래층 피해가 커집니다. 계약 전에 관리소에 누수 이력 꼭 물어보세요. 저도 예전에 한번 데여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재미있는꽃게1개월 전
달서자이 제니크 분양가 7억 중반 넘어가면 솔직히 고민 좀 해봐야 함. 지금 달서구 분위기에 그 가격이면 차라리 중구 구축이 나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