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강혁강

남산자이하늘채 학군 거리와 통학 환경 따져보니

저는 그냥 실거주를 결정하기 전에 서류상의 거리보다 실제 아이들이 다닐 길을 더 챙겨보는 편입니다. 남산자이하늘채도 입주 4년 6개월 경과하면서 이제 단지 분위기는 어느 정도 잡힌 것 같더군요. 다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교 거리가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일단 단지에서 가까운 초등학교를 찾아보니 내당초가 직선 290m 정도에 있더군요. 도보로는 350m 남짓인데, 이 정도면 가깝긴 하지만 아이들 걸음으로 통학로 안전성은 직접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중학교는 계성중이나 경구중이 직선으로 800m에서 860m 정도 거리에 있네요. 도보로는 1km 가까이 되는 셈인데, 성인이야 금방 가겠지만 매일 등교할 중학생들에겐 아주 가깝다고 보긴 조심스럽습니다. 결국 초등학교는 인접해 있어도 중등 진학부터는 거리감이 좀 생기는 구조네요. 그래도 단지 규모가 1,300세대를 넘으니 등굣길 친구들은 많겠지만, 직접 통학로를 걸어보고 판단하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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