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김연욱
1개월 전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4년차 진입 전 체크할 리스크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저도 서류랑 등기부터 차근차근 들여다봤습니다.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가 2021년 9월에 들어왔으니 이제 만으로 3년이 훌쩍 넘었죠. 이쯤 되면 신축 티는 조금씩 빠지고 아파트의 진짜 관리 실력이 드러나는 시기거든요. 다만 990세대 가까운 대단지라 외관상으로는 아직 짱짱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4년 차면 슬슬 주요 공종의 하자 담보 책임 기간이 하나둘 끝날 때라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장기수선충당금이 계획대로 잘 쌓이고 있는지 관리실에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중에 큰 돈 들어갈 일 생겼을 때 가구당 부담금이 갑자기 튀면 그것만큼 골치 아픈 게 없거든요. 제가 현장 주변을 봤을 때는 공용부 조경이나 보도블록 관리는 꽤 신경 쓰는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조경보다 더 중요한 건 보이지 않는 배관이나 지하 주차장 누수 여부죠. 물론 이런 하자는 세대마다 뽑기운이 작용할 수도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 예민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계약 전에 전 소유주가 하자 보수 신청을 어디까지 했었는지 이력을 받는 게 안전해요. 결국 연식이 쌓일수록 화려한 브랜드 로고보다는 관리규약이나 수선 이력 같은 내실을 짚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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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솔혁
    1개월 전

    맞아요. 3~4년 차가 딱 하자보수 끝물이라 제일 예민할 때죠.

  • 줄기찬까치
    1개월 전

    저는 작년에 들어왔는데 관리비 고지서 보면 충당금 적립은 꽤 체계적으로 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서류는 봐야죠.

  • 즐거운벌새
    1개월 전

    요즘 대구에 워낙 공급이 많아서 관리 업체들도 경쟁 붙었는지 예전보다는 좀 꼼꼼하게 보는 느낌임

  • 민규리
    1개월 전

    글쎄요... 900세대 넘는 아파트가 벌써부터 수선비 걱정할 정도면 요즘 신축들 다 불안해서 어떻게 사나요? 너무 신중하신 듯.

    예쁜표범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사실 아파트는 처음에 잘 잡아놔야 10년 뒤가 편합니다. 저도 리스크 점검은 찬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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