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회의론에 대백 돈키호테랑 안동 상가주택만 눈에 띄네요
공급 늘린다더니 갑자기 재개발 효과가 없다니요? 대구 도심 사업장들 난리 나겠는데요.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며 산전수전 다 겪어봤지만, 정부 수장이 대놓고 정비사업 회의론을 꺼내면 규제 완화는 당분간 물 건너갔다고 봐야죠.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볼 게, 일본 돈키호테가 대구백화점 본점 입점을 검토한다는 소식입니다. 공급이 막히면 결국 동성로처럼 입지 확실한 곳의 상권 가치가 더 귀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외곽 재개발 기대감에 묶이기보다, 수익형으로 눈을 돌려보니 안동 정하동 준신축 상가주택이 6억 8천 선이더군요. 동성로 인근 상가보다 가벼우면서 주인세대에 직접 거주도 가능하니, 노후 자금 굴리기엔 이런 실속형 건물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정하동 3층 상가주택 7억 5천짜리 매물도 보니까, 주인세대를 2년 전에 올인테리어 해서 손댈 것도 없어 보이더라고요. 물론 지방 상가주택은 환금성이 좀 떨어지지만, 도심 정비사업이 올스톱되는 분위기라면 확실한 월세 나오는 물건이 이기는 법입니다. 공격적인 시세 차익이 목적이면 대백 본점 인근 상권을 계속 주시하시고, 안정적인 거주와 현금 흐름이 우선이면 정하동 같은 준신축 건물이 현실적인 대안이 되겠네요.
댓글3개
- 홍가인1개월 전
돈키호테 들어오면 대백 쪽 유동인구 장난 아닐 텐데... 상권 부활 기대해봅니다.
- 김유연1개월 전
정하동 상가주택 6억대면 괜찮아 보이네요. 요즘 같은 때엔 꼬박꼬박 월세 나오는 게 효자 노릇 하더라고요.
- 김예오1개월 전
재개발만 믿고 몸테크 하던 분들 밤에 잠 안 오시겠어요. 이럴 때일수록 입지랑 현금 흐름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욕심부리다 크게 데여봐서 아는데, 결국 확실한 게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