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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다산 전세 갱신과 신규 계약 사이의 갈등
아이들 학교 문제 때문에 이사 고민이 참 많아지는 시기네요. 지금 살고 있는 힐스테이트다산이 벌써 입주한 지도 꽤 됐고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전세 만기가 다가오니까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고요. 최근 실거래를 찾아보니까 34평 갱신권 쓴 집은 4억 6,200만 원 정도에 계약이 됐던데... 새로 들어오려면 6억 8,000만 원까지 올라와 있어서 금액 차이가 상당해요. 갱신권을 쓰면 당장 2억 넘는 돈을 아끼면서 거주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죠. 여기가 1,283세대 대단지에 주차도 1.22대로 나쁘지 않아서 애들 키우기엔 참 편하거든요. 하지만 2년 뒤에 한꺼번에 오를 전셋값을 생각하면 지금 무리해서라도 이동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해요. 단지 내 커뮤니티나 지역난방 같은 생활 편의성은 만족스럽지만 자금 계획이 꼬일까 봐 걱정입니다. 결국 애들 학업 마칠 때까지 안정적으로 버티느냐, 아니면 자금 흐름에 맞춰 미리 움직이느냐의 문제 같아요. 당장 수중에 굴릴 수 있는 현금 여력에 따라 이 선택은 완전히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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