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 힐스테이트 50평 8억대, 국평 갭투자보다 나을까요
다산 가운동 50평형 대형 아파트가 아직도 8억 원대에 머물러 있다는 게 참 묘합니다. 실거주 만족도는 끝판왕인데 상승률 지표만 보면 국평에 밀리는 전형적인 저평가 구간이거든요. 이성적으로 수치를 뜯어보면 지금 이 가격은 꽤 설득력이 있습니다. 1) 가격 메리트: 황금산 힐스테이트 50평형 시세가 약 8억 원선인데, 서울 웬만한 국평 분양가보다 저렴함 2) 입지 차이: 도농역세권인 황금산 힐스테이트와 달리 다산 한신더휴는 역과 거리가 있어 가격이 눌려 있음 3) 희소성: 다산신도시 신축 대다수가 중소형 위주라 50평대 공급 희소성은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음 다만 투자 관점에서 갭을 보면 고민이 깊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최근 다산자연앤e편한세상3차 23평이 8억에 신고가를 찍으면서 소형 평수 전세가율은 탄탄하게 붙고 있거든요. 반면 플루리움3단지 65평은 9.1억까지 신저가가 나오면서 대형 평수 갭은 오히려 벌어지는 추세입니다. 현금 여력이 있다면 실거주 겸 장기 보유로 대형을 잡는 게 맞지만, 수익률만 보면 속이 좀 쓰릴 순 있겠어요. 결국 공급 부족 시대에 대형의 피지컬은 배신하지 않을 거라 봅니다. 지금은 국평이 대세지만,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넓은 공간에 대한 욕구는 다시 시세에 반영될 거예요.
댓글3개
- 양경별2개월 전
저도 가운동 대형 보는데 실거주 만족도는 진짜 최고입니다. 애들이 집에서 뛰어놀아도 소리가 안 울려서 정서적으로 너무 편안하거든요.
- 짙은딱다구리2개월 전
수익률만 보면 국평 갭투자가 맞는데 삶의 질을 8억에 산다고 생각하면 황금산 힐스 대형이 답이죠. 도농역세권이라 입지도 나쁘지 않고요.
- 귀여운꿀벌2개월 전
플루리움 신저가는 좀 충격이긴 한데... 오히려 이럴 때가 대형 갈아타기 적기 아닐까 싶음. 나중에 신축 대형 공급 귀해지면 그때는 사고 싶어도 못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