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70주 상승, 결국 다산 황금산 힐스테이트까지 밀어 올릴까요?
하남이 70주 연속으로 날아가는 거 보니까 무섭긴 하네요. 미사나 감일 전세가가 저렇게 치솟으면, 결국 바로 옆인 다산신도시로 수요가 넘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다산의 흐름을 데이터로 좀 뜯어봤습니다. 1) 다산신도시 최고가권인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나 다산푸르지오 같은 대장주들은 이미 평당 3천만 원 초반대를 견고하게 다지는 중입니다. 2) 경기도 외곽 신축들이 10억을 찍는 와중에, 다산의 가성비 대형 평수들이 눈에 띄네요. 3) 도농역세권인 황금산 힐스테이트 50평형 시세가 현재 8억 원 수준으로 확인됩니다. 사실 가운동에 있는 다산 한신더휴도 50평형이 8억 정도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도농역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실거주 편의성은 황금산 쪽이 낫다고 봅니다. 엄밀히 말하면 가운동 단지들이 다산신도시 구역에 딱 들어가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하남에서 밀려난 수요자들이 '넓은 평수+인프라' 찾다 보면 결국 이쪽을 건드릴 수밖에 없죠. 최근 다산한신휴플러스 32평이 5.9억에 거래되며 직전가(5.2억) 대비 7천만 원이나 뛰었습니다. 반면 대형인 플루리움2단지 58평은 7.3억까지 찍히며 살짝 눌린 모습인데, 전 이게 오히려 기회라고 봐요. 숫자로 보면 하남 시세가 다산을 밀어 올리는 커플링은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 같은 분위기면 다산의 8억대 대형 평수는 금방 사라질 매물로 보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가격대면 다산이 훨씬 매력적임. 진짜.
댓글7개
- 최기하1개월 전
하남 미사 전세 살바엔 다산 매수가 낫죠. 저도 데이터 보다가 깜짝 놀랐음.
- 잘난딱다구리1개월 전
플루리움 58평이 7억 초반이면 진짜 싼 거 아닌가요? 전용면적 생각하면 가성비 끝판왕인데...
- 부드러운곰1개월 전
가운동이 신도시 정식 구역은 아니어도 생활권은 사실상 하나죠. 8억이면 아직 먹을 거 있어 보임.
- 최희수1개월 전
분석 깔끔하네요. 결국 하남이 전고점 회복하면 다산 대장주들이 먼저 치고 나갈 겁니다. 그다음이 언급하신 가성비 단지들 차례일 거고요. 잘 읽었습니다.
- 굳은산토끼1개월 전
하남일보 기사 보고 왔는데 하남은 진짜 불장이긴 하더라고요. 다산도 금방 따라갈 듯.
- 푸르른물개1개월 전
다산 한신더휴는 가운주공 때부터 봐왔는데 명칭 바뀌고 이미지 많이 좋아졌음.
- 씩씩한독수리1개월 전
숫자로 보니까 확 오네. 역시 감보다는 데이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