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조혁서
3개월 전

지방 미분양 속 평내 상록데시앙 같은 보석 찾는 법

애들 학원 보내고 오면서 지방 미분양 기사를 봤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실거주 한 채는 빨리 잡는 게 답이다 싶어 저번 주말에 평내동 쪽을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평내 상록데시앙 단지 안으로 들어가 보니까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소리가 단지까지 다 들리더군요. 초등학교랑 중학교를 딱 품고 있는 '초중품아'라 그런지 확실히 엄마들 눈엔 이런 게 제일 먼저 들어와요. 단지 조경도 연식에 비해 관리가 꽤 잘 돼 있어서 유모차 끄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여기가 지금은 가성비 소리를 듣지만 GTX-B 노선 들어오면 분위기가 확 바뀔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역까지 거리는 좀 있어도 아이들 안전하게 학교 보내는 환경은 이만한 곳이 없거든요. 새 학기 시작하기 전에는 결정을 해야 할 텐데, 남들 안 볼 때 이런 알짜 단지 선점하는 게 결국 남는 거 아닐까 싶네요.

4

댓글
4개

  • 깊은바다거북
    3개월 전

    상록데시앙은 진짜 애 키우기에는 평내에서 최고죠. 저도 거기 살 때 애들이 학교 가깝다고 너무 좋아했었거든요.

  • 흰치타
    3개월 전

    GTX 호재만 보고 들어오기엔 좀 멀지 않나 싶다가도 막상 단지 내부랑 학교 붙은 거 보면 마음이 싹 바뀌더라고요. 실거주라면 가격 대비 이만한 곳 찾기 힘들어요.

  • 날카로운밍크
    3개월 전

    요즘 같은 공급 가뭄엔 이런 알짜 단지들이 나중에 효자 노릇 톡톡히 할 거예요. 잘 보셨음!

  • 이현서
    3개월 전

    아마 직접 가보시면 느끼실 텐데 거기가 언덕이 좀 있긴 해도 공기는 진짜 맑아요. 제가 착각한 게 아니라면 단지 내 상가에 수학학원도 꽤 괜찮은 데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