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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 9호선 추가역 청원, 실익 따져봐야

왕숙지구 9호선 추가역사 신설을 요구하는 경기도 청원이 공식적으로 올라왔습니다. 지역의 미래가 걸린 노선이라 관심 있게 지켜보는 분들이 많으실 듯합니다 다만 이번 청원이 조기 개통을 목표로 하면서도 역 신설을 동시에 요구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역을 하나 더 만들려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게 원칙입니다 이 과정에서 개통이 2년 정도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빨리 타는 게 우선인지, 집 근처에 역을 만드는 게 우선인지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입니다 광역교통 분담금이 늘어나면서 향후 입주자들이 낼 비용이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비용 상승과 개통 지연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가는 셈입니다 그럼에도 주민들이 목소리를 모으는 것 자체가 사업의 우선순위를 높이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긴 호흡으로 볼 때 탄탄한 인프라를 요구하는 권리 행사로 이해됩니다 과거 사이클을 봐도 교통망 완성도가 지역의 기초 체력을 결정하곤 했습니다 이런 흐름이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젊은 분들이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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