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실거주하면서 평내 상록데시앙 갭투자, 이거 욕심일까요?
어제 퇴근길에 큰맘 먹고 평내동까지 넘어가서 단지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다산 살면서 여기저기 집 구경만 수십 번은 다닌 것 같은데... 볼수록 기준만 높아지고 결정은 더 힘들어지는 게 딱 제 모습이더라고요. 지금 제가 사는 다산은 참 살기 좋고 안정적인데, 마음 한구석은 늘 불안해요. 경기 외곽 신축들도 이제 10억 찍는다는 소리가 들리니까 저만 여기서 멈춰 서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무서운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래서 평내 상록데시앙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여기는 초등학교랑 중학교를 다 품고 있는 '초중품아'라 실거주 수요는 탄탄해 보였어요. GTX-B 노선 들어온다는 호재까지 생각하면 지금 갭으로 잡아두는 게 맞나 싶거든요. 근데 막상 지금 우리 집 내놓으면 제값에 금방 팔릴지 감이 안 와서... 갈아타기 성공하신 분들은 그 망설임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충분히 상향 이동하는 거라 생각해도 될지, 아니면 제가 너무 조급한 걸까요?
댓글6개
- 따뜻한산양1개월 전
평내 상록데시앙은 가성비로 따라올 곳이 없죠. 저도 거기 눈여겨보고 있어요.
- 가냘픈흰곰1개월 전
다산에서 평내 갭투자라니... 전략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만 세금 계산 잘 해보셨음?
- 뼈저린비버1개월 전
결국은 용기 낸 사람이 이기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망설이다 놓친 거 생각하면 아직도 자다가 이불킥 해요. 지금이라도 움직이시려는 모습 응원합니다!
- 이원우1개월 전
요즘 집 잘 안 팔린다고들 하니까 매도부터 먼저 각 잡고 시작하는 게 안전할 듯요. 저도 40대라 그 불안함 뭔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 변준용1개월 전
초중품아는 배신 안 함.
- 줄기찬치타1개월 전
GTX-B 들어오면 평내동 분위기 아예 달라질걸요? 다산 인프라 누리면서 투자용으로 가져가기엔 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