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권혁경
1개월 전

다산 금강 2차 11.5억, 한강뷰 커뮤니티가 만든 신고가일까?

다산 지금지구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가 11.5억 신고가를 찍은 건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단지 내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한강뷰라는 대체 불가능한 가치가 가격 하방을 확실하게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 지금지구는 9호선 연장 호재도 강력하지만, 실거주 만족도를 결정짓는 단지 내 시설 수준이 집값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입니다. 지난 7월 11일에 리버테라스Ⅱ 33평형이 11.5억에 거래되며 직전 기록인 11억을 가볍게 경신했는데, 이건 시장이 커뮤니티의 가치를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저도 저희 회사 복지로 나오는 주택자금 대출 조건을 치밀하게 따져보는 중인데, 10년 보유를 가정하면 전세 연장보다 매수 전환이 훨씬 유리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33평형 11.5억이라는 숫자가 결코 가볍진 않지만, 지금지구 특유의 한강 조망권과 신축급 커뮤니티 시설을 고려하면 납득이 가거든요. 동탄 대장주가 22억을 찍는 마당에 서울 접근성 좋은 다산의 대장급 단지들이 이 가격대라면 아직 상방은 열려 있다고 확신합니다. 전세 매물은 씨가 마르고 규제는 실거주를 강요하니, 결국 사람들은 '살기 가장 좋은 곳'으로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에서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할수록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이런 똘똘한 한 채의 희소성은 더 극대화될 것 같습니다. 공급은 끊기고 규제만 가득한 상황에서 프리미엄 단지로의 쏠림 현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 셈이죠. 결국 규제가 만든 역설이 다산의 대장주 가격을 더 견고하게 다져주는 묘한 상황입니다.

6

댓글
6개

  • 손석욱
    1개월 전

    결국 전세 살던 분들이 매수로 돌아설 수밖에 없는 구조죠. 11.5억이면 지금지구 대장주 값 제대로 하네요.

  • 현정형
    1개월 전

    회사 대출 끼고 10년 버티면 무조건 승리함. 지금 다산에 전세 매물 없는 거 보면 답 나옵니다.

  • 날카로운까치
    1개월 전

    한강뷰 나오는 금강 2차는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커뮤니티 시설 직접 가보니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 김별건
    1개월 전

    전문가들 말보다 실거래가 찍히는 게 진짜죠. 다주택자 패기 바빠서 실거주자들 죽어 나가는 건 안중에도 없는 정책의 결과임. 저도 지금 전세 연장할지 고민인데 대출 끌어다 사는 게 답일 듯싶습니다.

  • 김도영
    1개월 전

    금강 1차도 11.5억 선이라는데 지금지구 부대장들 기세가 무섭네요.

  • 김기아
    1개월 전

    9호선 들어오면 지금 가격은 우스워질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