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해모로냐 덕소 신도냐, 취득세 완화 전이 승부처
다산신도시 임장 좀 다녀봤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네요. 부동산에서 들어보니 분양가 대비 2.5배나 뛰었다는 말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실거래 찍힌 걸 보면 전 고점은 아직 회복을 못한 상태입니다. 내가 예전부터 봐왔지만 취득세 중과 완화 조치가 만약에라도 터져주면, 그때는 대기하던 다주택자들까지 붙어서 하방 지지선이 훨씬 단단해질 거예요. 요즘은 남양주 대장 자리를 두고 덕소 쪽이 치고 올라오는 게 심상치 않죠. 덕소는 토지거래허가제 묶인다는 소문 돌 정도로 개발 호재가 강력하거든요. 다산자연앤e편한세상3차 같은 대장주랑 덕소 구권 대단지를 비교해보면 입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실제로 덕소 신도 32평형이 4.47억 수준인데 다산해모로 33평형 호가는 8.8억이 넘으니까요. 두 배 가까운 가격 차이를 덕소의 인프라 개선이 얼마나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다산은 이미 다 갖춰진 신도시라 실거주 만족도는 이쪽이 확실히 우위에 있긴 하죠. 다만 왕숙신도시 포함해서 남양주에 10만 호 공급 예정된 건 투자자 입장에서 좀 걸리긴 함. 물량 폭탄 앞에서는 장사 없다는 게 제 오랜 지론이기도 하구요. 결국 취득세 규제가 풀리는 시점에 맞춰서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게 핵심입니다. 공급 압박이 오기 전에 입지 좋은 다산의 우량 단지를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하죠. 과거 사이클을 보면 입지 좋은 곳은 결국 전 고점을 뚫고 올라가더라고요. 지금처럼 저평가된 구간이 오히려 실거주자들한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댓글2개
- 빠른오리1개월 전
덕소 신도면 연식 차이가 너무 나서 다산이랑 비교하기는 좀 무리 아닐까요? 20년 넘은 구축이랑 신축은 아예 결이 다름
빠른개미1개월 전이분 말씀이 정확함. 다산자연앤e편한세상3차는 평당 3,300 가까이 찍는데 덕소는 반토막도 안되죠. 인프라 격차가 단기간에 좁혀질까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강규1개월 전
경험상 공급 10만 호는 진짜 무시 못 합니다. 왕숙 입주 시작하면 다산도 전세가부터 흔들릴 텐데 지금 들어가는 건 좀 보수적으로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