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성재하
1개월 전

다산자이 15억 찍고 매물 회수까지, 세제 개편이 불 지피나

이번에 세제 개편안 확정된 거 보니까 다산 1주택자분들 고민이 깊어지겠네요. 수십 년간 제가 현장에서 봐왔지만, 세금 부담이 줄어들면 사람 심리는 결국 '더 좋은 한 채'로 쏠리게 되어 있거든요. 지금 다산 롯데캐슬 34평이 12억 5천만 원 선인데, 이 정도 가격대 단지를 가진 분들이 종부세 절감분을 발판 삼아 대장주 갈아타기를 저울질하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대장격인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43평이 네고 없이 15억 원에 거래된 걸 보면 다산 내에서도 확실한 쏠림이 시작된 거죠. 재밌는 건 16억 원에 나왔던 매물들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집주인들이 보유세 걱정을 덜어내니 굳이 지금 가격에 팔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며 버티기에 들어간 건데, 추격 매수하려는 분들에겐 이게 꽤 높은 벽이 될 겁니다. 결국 입지 좋은 대장주는 홀딩세가 강해질 테니 무작정 따라붙기보단 본인 자산 가치를 냉정히 따져보는 게 먼저입니다. 좋은 입지는 결국 시간이 답해주겠지만, 지금처럼 매도 우위로 바뀔 때는 전략적인 타이밍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투자 권유는 아니고 제가 겪어보니 그렇다는 겁니다. 세제 혜택을 대장주 홀딩의 근거로 삼는 분위기라 당분간 갭 메우기보단 대장주 독주가 이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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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남건성
    1개월 전

    세금 줄어든 만큼 대장주 호가가 더 뛸 것 같아 걱정이네요.

    잘난치타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맞습니다. 대장주는 이제 부르는 게 값인 시장으로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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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줍은곰
    1개월 전

    롯데캐슬 12억대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봅니다. 입지는 시간이 해결해주니까요.

  • 전오솔
    1개월 전

    글쎄요, 대장주만 오른다고 다산 전체가 따라갈지는 의문입니다. 갈아타기 수요가 생각보다 적을 수도 있어요.

  • 뛰어난물개
    1개월 전

    종부세 깎아준 게 결국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만 더 부추기는 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