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좋은코끼리
다산아이파크 38평 11.2억 최고가 거래와 시세 흐름에 대한 판단
퇴근길에 실거래 보고 좀 놀라서 글 써봅니다. 다산아이파크 38평이 9월 1일에 11억 2,000만원 찍었더군요. 불과 일주일 전인 8월 25일에 23층이 11억이었는데요. 층수가 낮은 8층인데도 가격이 더 오른 셈이라 체감이 확 됩니다. 야근 잦은 직종이라 직주근접만 맞으면 돈 더 써서라도 역세권 잡는 주의인데 이 정도 상승세면 확실히 힘이 붙었다는 느낌이네요. 현재 매매 호가는 12억 1,500만원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입주 8년 9개월 된 단지라 이제 안정기에 접어든 구축 직전의 연식인데요. 실거주자들 사이에서 역세권 입지가 다 용서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교통비 아끼고 출퇴근 시간 1시간만 줄여도 월 수십만 원 이상 가치는 충분하죠. 34평 호가도 12억 선이라 평형 간 갭이 좁혀진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다만 467세대로 단지 규모가 크지 않아 거래가 꾸준히 받쳐줄지가 관건이겠네요. 1년 내 최고가 거래라 추격 매수하기엔 심리적 저항선이 분명 있을 겁니다. 실거주로 몸테크하며 길게 보실 분들에겐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겠지만 단기 차익을 노리는 갭투자라면 지금의 호가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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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빈
8호선 연장되고 나서 확실히 다산 쪽 분위기가 예전이랑 다르긴 합니다. 실거주 만족도 진짜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