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롯데캐슬 10억 6천 실거래가 시사하는 기준점
다산동 쪽 시세 꾸준히 모니터링하시던 분들 의견 좀 여쭙고 싶습니다. 최근에 다산롯데캐슬 34평이 10억 6,000만원에 찍힌 걸 보고 제 원칙이 흔들리나 싶어 다시 계산기를 두드려봤거든요. 7월 말에 10억 9,500만원까지 거래된 걸 보면 이제 10억 중반대는 바닥이 단단하게 다져진 느낌입니다. 물론 1층 10억 6,800만원 거래도 섞여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 층수 무관하게 10억 위에서 가격대가 형성되는 모양새더군요. 이 가격대가 리스크 대비 적정한 수준일까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세가율을 보면 지금 호가가 꽤 벌어져 있어서 안전마진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34평 호가가 10.6억에서 높게는 15억까지 나와 있는 상황이라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1,186세대 대단지라 물량 소화는 되겠지만, 2017년 준공된 8년 차 단지라는 점도 감가상각을 고려해야 할 변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들어가는 게 맞는 판단일까요? 제 기준에는 10억 초중반대 실거래가 꾸준히 받쳐준다면, 대출 금리 변동성만 체크하고 진입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결국 입지 가치는 거래가가 증명하는 법이죠. 단기 흔들림은 있겠지만 이 정도 실거래 흐름이면 실거주 겸 투자가치는 충분히 확보된 셈이라 봅니다.
댓글3개
- 김기아1개월 전
10.6억이면 선방하는 중임. 다산 대장주급이라 하방 경직성은 확실히 있어 보이네요.
구름위를산책하는우산꽂이1개월 전11억 찍었음
답글 1개 펼치기 - 주주형1개월 전
아직은 좀 더 지켜보는 게 안 전할 수도 있습니다. 전세가율이 생각보다 안 올라와서 갭이 크면 하락기에 버티기 힘들거든요. 저는 10억 초반까지 다시 눌릴 때를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 검은꿀벌1개월 전
직접 가보니까 단지 관리는 진짜 잘 되어 있더라고요. 롯데캐슬 브랜드 값은 확실히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