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올라도 다산 전세는 씨가 말랐군요
오늘 금리 0.25% 올랐다는 소식에 다들 가슴이 철렁하시겠지만, 제 경험상 이런 때일수록 숫자가 아니라 현장을 보셔야 합니다. 제가 투자 20년 넘게 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어봤는데, 지금 다산신도시 상황은 금리 몇 퍼센트보다 무서운 게 전세 매물이에요. 지금 전 단지를 통틀어서 전세 매물이 거의 '0'인 상태인데, 이건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였거나 살 사람이 줄을 섰다는 뜻이거든요. 기준금리 올랐다고 주식판이나 내수 경기는 좀 흔들릴 수 있겠죠. 하지만 다산은 전세가가 7억 선에서 매매가 11억을 밑에서 꽉 받쳐주고 있어요. 여기에 8호선 연장이라는 강력한 한 방이 버티고 있는데, 과거에 교통 호재 붙은 지역이 금리 때문에 꺾이는 거 보셨나요? 결국 전세가 매매를 밀어 올리는 구조라 이번 금리 인상은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 겁니다. 버티는 놈이 이긴다는 게 부동산 불변의 진리더군요.
댓글7개
- 그리운개구리3개월 전
경험에서 나오는 짬바가 느껴집니다. 전세 0이면 답 나왔죠.
- 어두운청설모3개월 전
매크로 지표 백날 봐도 실거주 한 바퀴 돌면 다산이 정답이라는 게 보여요.
- 박서정3개월 전
금리 무서워서 손 놓고 있으면 나중에 평생 후회합니다. 제가 10년 전에도 그랬다가 땅을 치고 후회했거든요. 지금 다산 8호선 뚫리면 강남 접근성부터가 아예 달라져요.
- 윤호윤3개월 전
다산 전세는 진짜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더군요.
- 명랑한토끼3개월 전
전세가 7억이 매매 11억 지지하는 건 팩트임. 하방 경직성 엄청나요.
- 유수지3개월 전
베테랑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금리 인상이 오히려 옥석 가리기 기회가 될 듯싶네요.
- 무서운날다람쥐3개월 전
주식은 망해도 땅은 안 배신합디다. 다산은 들고 가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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