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김희명

구리 15억 찍는 동안 다산은 왜 '조용히' 키맞추기만 할까요?

구리 아파트값이 15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인접한 다산신도시 분위기도 꽤 들썩이는 것 같네요. 국토부 실거래가 직접 찾아 보니까 구리는 조정대상지역인데도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반면에 비조정지역인 다산은 세금이나 대출 규제에서 훨씬 자유로운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풍선효과로 폭등하기보다는 조용히 키맞추기만 진행되는 모습이네요. 경남아너스빌 33평이 9월 16일에 6.9억으로 신고가를 썼는데, 구리 시세랑은 아직 격차가 큽니다. 결국 다산은 구리가 상한선을 먼저 열어줘야 따라가는 종속적인 흐름으로 보여요. 시장의 눈높이가 급격한 추격보다는 저평가 해소에 머물러 있어 속도가 안되네요. 당장 비과세 혜택을 챙길지 아니면 구리 대장주의 상승폭을 더 지켜볼지에 따라 진입 시점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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