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래미안슈르냐 방배 디에이치냐, 입주장 고민되네요
경기남부 직장이라 4호선 라인만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결국 방배까지 눈이 넓어지네요. 부동산 앱 켜서 과천위버필드 34평 호가 27억 넘는 거 보고 저만 놀란 건가요? · 래미안슈르는 3,143세대 대단지에 학군이 워낙 탄탄해서 아이 초등 입학 생각하면 마음이 참 편하죠. · 위버필드는 21년식이라 신축 메리트가 확실하고 문원초 배정이라는데 실거주 만족도는 이쪽이 더 높을 것 같음. · 디에이치방배는 내후년 입주인데 3,000세대 넘는 규모에 서초구라는 타이틀이 확실히 투자가치를 자극하네요. 강북 노른자 신축 분양가도 20억 하는 시대라지만 40억대 방배 호가는 체급이 다르긴 해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에는 과천이랑 방배가 이 정도로 벌어지진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초등 입학 앞둔 아들 생각하면 래미안슈르의 검증된 학원가가 정답 같으면서도 신축은 또 못 참겠고... 실거주만 본다면 과천이 서울 지척인데도 특유의 쾌적함이 있어서 가치가 인정받는 느낌임. 결국 생활의 여유냐 서초 입성이냐인데, 저는 왠지 과천의 안정감에 손이 갈 것 같습니다.
댓글4개
- 서툰독수리3개월 전
예산 맞으면 방배가 대장이긴 한데 실거주는 과천 슈르가 진짜 편해요. 애 키우기엔 거기가 천국임.
- 늦은개구리3개월 전
과천 27억 실거래 찍히는 거 보니까 이제는 그냥 서울 상급지랑 같이 움직이는 느낌이네요. 저는 직장 생각해서라도 4호선 과천 쪽이 나아 보여요.
- 유린건3개월 전
방배 디에이치는 나중에 반포랑 어깨 나란히 할 곳이라 비교 불가임. 근데 초등 입학이면 래미안슈르 학군 무시 못 하죠. 저라면 투자 생각해서 방배 가겠지만 몸테크 자신 없으면 과천 추천해요.
- 유용영3개월 전
실거주 입장이라면 위버필드 신축 발이 최고죠. 슈르는 연식이 좀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