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동 신도 4억대, 안전진단 완화 보고 진입해도 될까?
가운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인데 요즘 안전진단 완화 얘기 나오니까 마음이 좀 복잡해. 옛날에 여기 그냥 논밭이고 가운주공 들어올 때만 해도 세상 뒤집히는 줄 알았거든. 지금 다산 한신더휴로 이름 바뀐 곳들이 옛날엔 가운주공 6, 7, 8단지였는데 세월 진짜 빠르다. 근데 이제는 2000년에 지은 신도 아파트까지 재건축 이야기가 솔솔 나오네. 지금 신도 32평 매매 호가가 4.2억에서 4.8억 사이로 형성돼 있더라고. 평균 4.55억이라는데 다산 신축들에 비하면 거의 반값 수준임. 578세대라 좀 작긴 해도 여기 살기 진짜 편하고 조용하거든. 엄밀히 말하면 가운동이 다산신도시 구역에 딱 들어가는 건 아니잖아. 그래도 사실상 붙어 있어서 인프라 다 공유하는데 이 가격이면 메리트 있어 보임. 근데 또 막상 몸테크 하려니 26년 된 아파트 컨디션이 버텨줄지 모르겠어. 안전진단 통과되고 속도 붙으면 분명히 오를 텐데 지금 잡아두는 게 맞을까?
댓글6개
- 알맞은판다1개월 전
신도는 위치가 깡패죠. 가운동 토박이들은 다 아는 알짜임.
- 지기연1개월 전
4억 중반이면 거저 아닌가? 나중에 다산 구축 대장 노릇 할지도 모르겠음.
- 손선서1개월 전
거기 옛날에 눈 오면 고립되던 동네였는데 세상 좋아졌네. 32평 4.5억이면 전세가로 내 집 마련하는 수준이라 나쁘지 않아 보여요.
- 김주나1개월 전
안전진단 완화가 진짜 기회긴 함. 근데 500세대급이라 추진력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일 듯. 조합 설립까지만 가도 대박이죠.
- 김린지1개월 전
한신더휴랑 비교하면 신도가 연식은 더 됐어도 단지는 훨씬 조용함.
- 김세형1개월 전
지금 들어가면 몸테크는 각오해야 할걸요.